글은 글씨로 표현된다. 글씨는 글을 담는다. 당신과의 손끝이 닿을 순 없어도 우리의 깊은 마음이 닿을 거라는 그 믿음 하나로 글을 썼다. 어쩌면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시작된 글이었다. 우리의 삶은 희로애락을 모두 겪고 느끼며 순서 없이 기쁘다가 슬프다가 외롭다가 사랑하다가 ...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글과 글씨를 주제별로 나누지 않고 순서 없이 풀어냈다. 삶이 교차하는 그 마음 그대로의 모습과 같이.
리더 | 00588nam a2200229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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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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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오늘도 나는 당신의 안녕을 빈다: 캘리그라피로 쓴 마음/ 푸름 김수진 글·글씨 |
260 | 서울: 이곳, 2023 | |
300 | 272 p.; 20 cm | |
653 | 시 한국시 현대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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