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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559.604
도서 탄부일기 : 1956-1993
  • 저자사항 김정동 지음
  • 발행사항 서울 : 눈빛, 2019
  • 형태사항 287 p. : 삽화 ; 23 cm
  • 일반노트 연보수록
  • ISBN 9788974099879
  • 주제어/키워드 탄부일기 19561993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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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77015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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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광산 보안 직종 대한민국 명장인 김정동(1938년생) 씨가 ‘인생 막장’이라 불리는 채탄현장과 관리자로서 광산에서 일해 온 37년간의 광부생활을 되돌아본 회고록이다. 지은이는 1956년 고3 때 대한석탄공사 산하의 장성광업소 채탄 보조공으로 입사하여 채탄 기능공을 하였고, 이어서 함백 본사, 나전 은성광업소에서 안전 관리자와 감독자로 종사한 후 1993년 정년퇴임하였다. 광산의 갱내에 종사하는 사람을 ‘광부’라고 하며, 광부 중에서도 가장 기피하는 직종은 석탄을 직접 채굴하는 ‘탄부’로, 검은 탄가루를 뒤집어쓰고 일하기 때문이다. 한때는 국민연료의 대부분을 담당했던 산업역군으로 불렸던 광부이지만 현재는 석탄산업의 사양으로 그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은이 김정동 명장은 석탄산업 전선에서 탄부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일하고, 소망을 이루어왔는지를 기억과 자료에 의존해 회고한다. 특히 그가 석탄을 직접 채탄하는 탄부의 작업과 일상에 주목한 것은 채탄 보조공으로 입갱한 이후 평생을 탄부들과 함께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탄만 캐온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광산 운용과 채탄법을 제안하고 개발해 왔다. ‘진경사계단식장벽탄법’을 창안해 빈번한 광산 내 붕락사고를 근절시켰을 뿐만 아니라 생산량 제고로 갑을병 3교대 근무 형태를 2교대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탄부들의 고된 근무여건, 빈번한 붕락사고와 가스중독 사고, 새마음취업회, 노사분규 등 지난 20세기 후반 태백 준령 광업소 채탄부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일들에 대한 소중한 기록이자 증언이다. 그는 현재 안산의 한 병원에서 진폐증과 투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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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연보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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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탄부일기 19561993
700 1 김정동, 1938-, 金貞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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