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의 잿더미에서 ‘영혼의 타락’과 ‘홀로코스트의 공포’를 딛고 일어선 ‘전후 독일인의 심리’를 해부한 최초의 역사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망한 1945년 5월 8일, 이른바 '제로시간'부터 1955년까지 10년 동안 독일이 거쳐야 했던 재건의 노력과 사회적 분열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책. 독일인들은 어떻게 ‘나치’를 버리고 새로운 ‘독일’을 만들었을까? 독일의 경제 기적은 모두 철저한 자기반성과 근면성 덕분일까? 독일인의 과거사 청산은 과연 ‘모범적’이었을까? 패망 이후 독일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 우리가 '독일'이라 부르는 나라를 만들었는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독일을, 그 역사의 장면을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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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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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늑대의 시간: 제2차 세계대전 패망 후 10년, 망각의 독일인과 부도덕의 나날들/ 하랄트 얘너 지음; 박종대 옮김 |
246 | 19 | Wolfszeit: Deutschland und die Deutschen 1945-1955 |
260 | 서울: 위즈덤하우스, 2024 | |
300 | 540 p.: 삽화 ; 21 cm | |
500 | 원저자명: Harald Jähner | |
504 | 참고문헌(p. 507-520) 및 색인수록 | |
546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3 | 제2차 세계대전 전후독일 10년 망각 독일인 부도덕 과거사 | |
700 | 1 | 박종대 Jähner,Harald |
740 | 02 | 제2차 세계대전 패망 후 10년, 망각의 독일인과 부도덕의 나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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