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대화하는 소년과 동물 친구들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본 적 있을 것이다. 특히나 반려동물을 키우며 동물들이 아플 때, 밥을 안 먹을 때, 이유 없는 행동을 할 때같이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되어 안타까움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재미를 너머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 책은 청력이 약해서 보청기를 껴야 하지만, 보청기를 끄면 동물을 말을 알아듣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소년, 루카스의 이야기이다. 루카스는 까칠하고 잘난 척하지만 나쁜 일을 보면 참지 못하는 고양이 밀리센트를 키운다. 친구인 마리는 키는 작지만 힘이 세고 어려운 일도 척척 해결한다. 마리는 겁이 많은 개 호르스트를 키우는데, 호르스트는 마리를 위하는 일이라면 용감해진다. 이 사총사는 위험에 빠진 고양이들을 구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추리 형식의 이야기로 사건을 풀어가는 긴장감이 있으며, 대조적인 성격의 고양이 밀리센트와 개 호르스트가 티격태격 하는 장면이 재미있다. 또한, 동물들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으며, 동물과 동물, 동물과 사람 사이의 진한 우정도 느낄 수 있다. 주제가 분명하면서도 웃음과 감동도 주는 동화이다.
리더 | 00713nam a2200277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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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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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53 131 | |
245 | 00 | 쉿! 고양이 말이 들리는 건 비밀이야/ 요아힘 프리드리히, 미나 맥마스터 글; 아스트리트 헨 그림; 홍미경 옮김 |
260 | 서울: 알라딘북스, 2024 | |
300 | 184 p.: 삽화; 21 cm | |
521 | 아동용 | |
653 | 독일문학 창작동화 루카스 고양이 우정 | |
700 | 1 | 맥마스터, 미나 홍미경 헨, 아스트리트 프리드리히, 요아힘 |
950 | 0 | \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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