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론은 새로운 위기에 대한 여러 이해당사자들의 반응으로 탄생했다! 미국에서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을 거쳐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여행한 프랑스 이론의 자취를 치밀하게 추적한『루이비통이 된 푸코?』. 프랑스를 대표하는 신진 문화사가 프랑수아 퀴세의 저서로, 프랑스 이론이 어떻게 활용됐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본 책이다. ‘프랑스 이론’이라는 것은 ‘푸코’를 읽으며 자본주의의 지배적 규점과 가치를 비판할 수 있고, 그것을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처럼 지적 사치품으로 과시할 수도 있는 모순된 활용법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루이비통’을 소유하려는 동기 위에 감춰진 욕망, 그 욕망이 만들어낸 수많은 ‘루이비통’의 활용과 교섭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프랑스 이론의 발명은 당시 미국 대학이 겪던 지적ㆍ제도적 위기의 산물로, 새로운 위기에 대한 여러 이해당사자들의 반응으로 탄생했다. 이 책은 관련 당사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프랑스 이론의 쓰임새가 왜 어떻게 지역마다 달랐는지, 각각의 쓰임새가 다를 뿐만 아니라 때로는 적대적이기까지 한 욕망이 무엇인지를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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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루이비통이 된 푸코? : 위기의 미국 대학, 프랑스 이론을 발명하다 / 프랑수아 퀴세 지음 ; 문강형준, 박소영, 유충현 옮김 |
246 | 19 | French theory : Foucault, Derrida, Deleuze & Cie et les mutations de la vie intellectuelle aux États-Unis |
260 | 서울 : 난장, 2012 | |
300 | 622 p. : 삽화, 초상 ; 21 cm | |
500 | 원저자명: François Cusset 색인수록 | |
546 | 영어로 번역된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중역 | |
650 | 8 | 프랑스 철학 |
653 | 루이비통 된 푸코 위기 미국 대학 프랑스 이론 발명하 | |
700 | 1 | 퀴세, 프랑수아, 1969- 문강형준, 1975- 박소영 유충현 |
900 | 10 | 퀴세, 프랑수아, 1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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