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808.9
도서 썩은
  • 저자사항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
  •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16
  • 형태사항 194 p. ; 23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Gabriel García Márquez
  • ISBN 9788937433832(170)
  • 주제어/키워드 세계문학전집 세계문학전집민음사 민음사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63244 v.170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마술적 사실주의의 지평을 연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문제적 데뷔작!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천재성을 증명하는 데뷔작 『썩은 잎』. 현대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집필을 마친 뒤 칠 년여에 걸쳐 세상에 소개되지 않았던 전설적인 데뷔작으로, 가상의 마을 마콘도를 배경으로 거대한 시스템이 초대한 부정과 부패, 거부할 수 없이 치명적인 사랑과 죽음, 기나긴 세월 동안의 고독, 서로 다른 도덕과 경험이 부딪치며 만들어 내는 격렬한 순간, 이 모든 것을 시공간을 사용한 퍼즐 맞추기처럼 환상적이고도 생경한 풍경으로 그려냈다. 1928년 9월 12일 오후 두시 삼십 분부터 세 시까지, 이제는 은퇴한 대령 한 사람, 남편에게 버림받은 대령의 딸, 그녀의 열 살짜리 아들이 함께 앉아 있는 그 시간은 기이할 정도의 고독과 적막으로 가득 차 있다. 지난밤, 대령의 친구인 ‘의사’가 세상을 떠났고 이 세 명은 의사의 시체가 마을 묘지로 향하기 전 시체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시체는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쳐 망자의 안식을 취할 수 없게 된다. 의사의 죽음이 자살이라는 이유로 신의 대리인인 마을 사제도 묘지 매장을 반대하고 나섰으며, 의사가 정치적인 혼란기에 시민의 편에 서서 민중 봉기 부상자들을 치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을의 대표인 읍장도 반대에 표를 들었던 것이다. 시간이 영원히 멈춰 버린 듯한 공간 안에서 아버지와 딸과 손자는 저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일들을 되새기며 사람과 사건과 역사들 사이에서 거미줄처럼 이야기를 확대해 나간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1078nam a2200409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1702894
005 20170630122428
007 ta
008 170120s2016 ulk 000 f kor
020 1 9788937433832(170) 04800: \10000 9788937460005 (세트)
035 (141321)KMO201700984 UB20170008992
040 141321 141321 011001 148100
041 1 kor spa
052 01 873 17-1
056 808.9 26
082 01 863.64 223
090 808.9 5 170
245 00 썩은 잎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 옮긴이: 송병선
246 19 La hojarasca
260 서울 : 민음사, 2016
300 194 p. ; 23 cm
490 10 세계문학전집 ; 170
500 원저자명: Gabriel García Márquez
504 "작가연보" 수록
546 스페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스페인어 문학 현대 소설
653 썩 잎 세계문학전집 세계문학전집민음사 민음사
700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송병선
830 0 세계문학전집(민음사) ; 170 세계문학전집 (민음사)
900 10 가르시아 마르케스, 가브리엘, 1927-2014
950 0 \10000
049 0 SM0000063244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