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싫어하지 말아주세요.” “……좋아해달라는 말인가요?” 별도 달도 따주고 싶은 사랑은 드라마에서나 존재하는 건 줄 알았다.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여자는 이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만났다. 만나버렸다. 그녀의 아픔과 외로움마저 껴안고 싶은, 어쩔 수 없을 만큼 좋은, 그런 여자를……. “방금 통화한 사람, 미친 소년들의 준태 씨 맞죠?” “네. 맞아요.” “무슨 사이예요? 혹시…… 만나는 사이예요? 애인이냐고요.” “그걸 왜 묻는지 먼저 물어도 될까요?” “알아야 내가 애인이 있는 사람에게 들이대는 무례한 새끼가 될지, 아니면 평범하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남자가 될지 정해지니까요.”
리더 | 00680nam a2200241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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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별이 오다: 이채영 장편소설/ 이채영 지음 |
246 | 1 | 표제관련정보: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하길 소망하는 사람. 아직은 쓰고 싶은 글이 많은 사람. 그들의 알콩달콩 로맨스 |
260 | 서울: 가하, 2019 | |
300 | 572 p.; 21 cm | |
653 | 별 소설 애정소설 로맨스소설 장편소설 한국소설 한국현대소설 한국문학 | |
700 | 1 | 이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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