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7권.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외동딸이자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1위 작가로 잘 알려진 첼시 클린턴이 쓴 책이다. 첼시 클린턴이 헌사에서 밝혔듯이 “어떠한 동물도 멸종될 위험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자격이 있는 모든 아이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사회적 활동에 힘쓰는 그녀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멸종 위기 동물과 지구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멸종하게 내버려 두면 안 돼>의 본문 그림은 아주 아늑하고도 사랑스럽다. 주로 엄마와 아기 동물이 짝을 이루고 있는데, 예를 들면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 두 마리가 서로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또한 코뿔소 등에 앉아 늘 단짝으로 지내는 찌르레기처럼 더불어 사는 공생 관계의 동물들도 찾아볼 수 있다. 이 그림들은 우리에게 지구 생명 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모두 더불어 살아가자고 호소하고 있음을 저절로 느끼게 된다. 또한 각 동물들의 가장 특징적인 생태와 더불어 멸종 위기에 처한 이유와 멸종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할 만큼 독특하고 특별한 열두 동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고, 어느 한 동물도 멸종하게 내버려 둘 수 없다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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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멸종하게 내버려 두면 안 돼 :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12 동물 이야기 / 첼시 클린턴 글 ; 지안나 마리노 그림 ; 전하림 옮김 |
260 | 서울 : 보물창고 : 푸른책들, 2020 | |
300 | 천연색삽화 ; 29 cm | |
490 | 10 |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 7 |
500 | 원저자명: Chelsea Clinton, Gianna Marino | |
650 | 8 | 동물 멸종 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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