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질질 끌어온 짝사랑이 결국 끝나고 말았다. 이젠 진짜로 선배 안 좋아해야지. 그 생각에 훌쩍훌쩍 울다가 오토바이에 치이고 말았는데. “……제가 선배의 뭐라고요?” “여자 친구라고. 내 여자 친구.” 잠깐 기절했다 깨어났는데 무려 5년이 지났고, 나는 선배의 여자 친구가 되었단다. 그것도 결혼을 앞둔! “네 첫사랑이 어떻게 됐는지는 안 궁금해?” “……제 첫사랑이요?” 잠깐, 그런데 이건 무슨 소리지? 선배는 내 첫사랑이 자기라는 걸 모르나? “난 지금의 네가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결혼을 미루진 않을 거야.” 그 의견은 저도 찬성인데요…… 대체 왜 기억을 잃기 전의 나는 첫사랑이 선배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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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로코코,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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