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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구름에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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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78599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중 2024-05-23 예약하기 상호대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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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르에 발자취를 남겨온 미야베 문학의 새로운 도전! 미야베 미유키의 신작 소설집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는 집필의 동기와 작품의 성격이 독특하다. 2012년부터 자작 하이쿠를 제출하여 서로 돌려보거나 배우는 일명 '치매 예방 하이쿠 모임'을 시작한 후로 하이쿠의 세계에 매료된 미야베 미유키는 이듬해 17음으로 이루어진 하이쿠의 풍부한 스토리성을 형상화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당시 하이쿠 고시엔을 소재로 한 소설은 어떨까, 하이쿠 모임에 대해 써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물망에 오르기도 했지만, 과감하게 '하이쿠 자체를 제목으로 한 소설'을 쓰기로 결정한 까닭은 지금껏 전례가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四季)가 들어간 구절을 제목으로 한 12편의 소설이 탄생한다. 의료기술이 발달한 미래를 그린 에스에프, 결코 시들지 않는 열매가 등장하는 판타지, 사다코를 연상시키는 존재와 맞닥뜨리는 호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매력이지만 시댁에서 고립된 며느리, 남자친구에게 스토킹당하는 여자, 바람피우는 남편에게 속는 딸의 삶을 엄마의 입장에서 쓴 이야기 등 여성의 슬픔과 고통에 공감하는 내용이 많다. '하이쿠X소설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 이번 소설집에 대해 미야베 미유키는 '작가의 말'을 통해 다음과 같은 당부를 겼다. “처음에 각 장 타이틀이기도 한 하이쿠를 감상하고, 그 후에 소설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하이쿠를 읽으면 소설의 독후감과는 또 다른 새로운 발견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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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 / 미야베 미유키 ; 옮긴이: 이규원
246 19 ぼんぼん彩句
260 고양 : 북스피어, 2024
300 359 p. ; 20 cm
500 원저자명: 宮部みゆき
505 00 산산이 지는 것은 여물고자 함이니 복사꽃 --. 외국서 찾아온 사위가 장인의 묘석을 닦네 --.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 --. 장미꽃잎 지는 새벽 두 시 누군가 떠나가네 --. 창밖 베란다에 키운 여주 커튼 열매는 두 개 --. 메마른 해바라기 불러보기 돌아보는 꽃 있네 --. 날선 가위여 꽃밭의 맨드라미 목을 자르리 --. 프레젠트 코트 머플러 무톤 부츠 --. 어스름한 저녁 이끼 낀 묘석에 새끼도마뱀 --. 푸르른 겨울날 먼 길 나섰다 만난 장송행렬 --. 올해도 같은 밥 같은 찬을 먹는 따뜻한 봄날 --. 산을 내려가는 여행 역마다 꽃이 피어나네
546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일본 현대 소설 단편 소설집
653 구름 달 가리운 방금 전 인간이었 산산 지 것 여물고자 함 복사꽃 외국 찾아온 사위 장인 묘석 닦네 장미꽃잎 새벽 두 시 누군 떠나가네 창밖 베란다 키운 여주 커튼 열매 개 메마른 해바라기 불러보기 돌아보 꽃 날 가위 꽃밭 맨드라미 목 자르리 프레젠트 코트 머플러 무톤 부츠 어스름한 저녁 이끼 낀 새끼도마뱀 푸르른 겨울날 길 나섰 장송행렬 올해 같 밥 찬 먹 따뜻한 봄날 산 내려가 여행 역 피어나네
700 1 미야베 미유키, 1960- 이규원, 1963-
740 02 산산이 지는 것은 여물고자 함이니 복사꽃 외국서 찾아온 사위가 장인의 묘석을 닦네 장미꽃잎 지는 새벽 두 시 누군가 떠나가네 창밖 베란다에 키운 여주 커튼 열매는 두 개 메마른 해바라기 불러보기 돌아보는 꽃 있네 날선 가위여 꽃밭의 맨드라미 목을 자르리 프레젠트 코트 머플러 무톤 부츠 어스름한 저녁 이끼 낀 묘석에 새끼도마뱀 푸르른 겨울날 먼 길 나섰다 만난 장송행렬 올해도 같은 밥 같은 찬을 먹는 따뜻한 봄날 산을 내려가는 여행 역마다 꽃이 피어나네
900 10 궁부미유키, 1960-, 宮部みゆき
950 0 \16800
049 0 HM0000078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