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한국 근대문학을 총결산하는 '한국 대표소설 선집'(큰글자도서). 신채호, 이광수, 김동인, 이효석, 이상 등 대표적인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월북작가들의 소설 등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작품들도 다수 포함해 총 42명의 작가, 109편의 소설을 스물다섯 권에 담아냈다. 작가의 대표작과 더불어 세계관의 변모를 보여주는 문제작, 사회상을 핍진하게 반영하는 작품들을 두루 실었다. 1910~20년대 초기 단편에서는 근대문학 요람기의 생생한 활력을 만날 수 있고, 일제 강점기의 작품들에서는 리얼리즘 참여문학과 모더니즘 계열의 순수문학 등 다양한 갈래를 엿볼 수 있다. 해방 전후의 작품들은 당대 각계각층의 일상과 그 안에 담긴 갈등과 모순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돕는다. 지식인의 자의식, 하층민의 고단한 현실, 평범한 삶 속에 숨은 비극 등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 근대문학이 일궈온 성취와 소중한 자산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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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삼인행(三人行),전차 운전수, 새벽, 도정 / 박노갑, 김영석, 전홍준, 지하련 지음 |
260 | 파주 : 창비, 2018 | |
300 | 121 p. ; 28 cm | |
490 | 10 | 한국 대표소설집 선집 ; 25 |
505 | 00 | 삼인행(三人行) / 박노갑 --. 전차 운전수 / 김영석 --. 새벽 / 전홍준 --. 도정 / 지하련 |
650 | 8 | 한국 소설 |
653 | 대표소설 소설선집 한국문학 한국소설 큰글씨 | |
700 | 1 | 박노갑, 1905-1951, 朴魯甲 김영석 전홍준 지하련, 1912-?, 池河蓮 |
740 | 02 | 삼인행 전차 운전수 새벽 도정 |
830 | 0 | 한국 대표소설집 선집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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