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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511.1813
도서 (이토록 기묘하고 알수록 경이로운) 뇌의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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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79202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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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올리버 색스 책의 더 '기묘한'버전이다!” 코타르증후군, 신체통합정체성장애, 외계인손증후군, 시간실인증, 사별환각… 읽을수록 두렵지만 멈출 수 없이 매혹적인 뇌의 메커니즘 우리가 가족과 친구들의 얼굴을 알아보고, 떠오른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이유는 '뇌'라는 기관이 제대로 잘 작동하고 있는 덕분이다. 평소에는 이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뇌가 고장 나면 그제야 실감한다. 당연한 일상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대략 1300그램에 불과한 이 기관이 도대체 뭐길래 삶에 이토록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신경과학 박사 마크 딩먼은 《뇌의 흑역사》를 통해 이 질문에 답한다. 18세기부터 최근까지, 비교적 흔한 현상부터 문헌으로 기록된 사례가 총 서른 건에 불과한 아주 드문 병증까지 수많은 연구 자료에 흩어져 있는 기묘한 사례들을 선별해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우리에게 들려준다. 이 믿기 힘든 사례들은 모두 실존 인물들이 겪은 경험담으로, 병증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뇌의 작용도 함께 소개하여 수수께끼 같은 기관인 뇌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돕는다. 신경과학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느낄 수 있다. 기묘한 뇌에 관한 이야기를 읽었을 뿐인데 인간을 더 깊이 알게 되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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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511.1813 딩34뇌
245 20 (이토록 기묘하고 알수록 경이로운) 뇌의 흑역사/ 마크 딩먼 지음 ; 이은정 옮김
246 19 Brain; Neurosciences; Human behavior how the brain works
260 서울: 부키, 2024
300 324 p.: 삽화; 21 cm
653 뇌 흑역사 뇌과학 종교집단 두개골 신경과학자
700 1 마크 딩먼 이은정
950 0 \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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