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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7
도서 빗소리를 쓰는 밤 : 안나 장편소설
  • 저자사항 안나
  • 발행사항 서울 : 비룡소, 2024
  • 형태사항 175 p. ; 20 cm
  • ISBN 9788949137032
  • 주제어/키워드 빗소리 장편소설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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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79241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중 2024-05-11 예약하기 상호대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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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2024 제4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 "넌 지금이 빗소리를뭐라고받아적을래?” 영의 마음에 스며든 사랑,낯선 관계에 대한 오늘의 기록 전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제4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 안나의 소설『빗소리를 쓰는 밤』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다양한장르를 표방해 온 틴 스토리킹 공모에서 선정되어 출간된 코믹 판타지 (『남매의 탄생』), 역사ㆍ추리 (『황금열광』, SF(『저희는 이 행성을 떠납니다』)에 이은 첫 ‘로맨스’다. 열일 곱살에 마주한사랑과우정, 기대와달리 어그러진 관계 속에 놓인 인물의 마음풍경들이 곳곳에 놓인 서정 적이고 감각적인 문장으로산책하듯 펼쳐지는 작품이다. 내가지금 퍼붓는 비처럼 쏟아지는 혼란스럽고 무기 력한 마음을 느끼는 건 당연한 거라고,그 빗소리를 언젠가 잘 받아 적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위로와 휴식을 건넨다. 고1이 된 영은 얼마 전 절친에게서 '절교문자’를 받았다. 헤어질 낌새도 없이 일방적으로 받은 통보에 얼얼 하던 어느 날,봉사활동을 하러 간나무고아원에서 영은 윤성을 만나게 된다. 수다스러운 내 이야기를 “라디 오처럼 매일 틀어 놓고 싶다”고 말할 만큼 잘들어 주는윤성을 영은 어느새 운명의 상대로 받아들인다. 그리 고 영은 말그대로 교실에 시체처럼 누워 있던 예리를 나무고아원으로 이끌고, 셋은 곧 그들만의 작은 햇살 같은 우정을 만들어 나간다. 그러나 영은 어느 날부터 윤성과 예리의 ‘1일’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몰아치는 감정 속에서 영은 ‘절교 문자’ 속에 숨겨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심사를 맡은 김지은 평론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서울예대 교수)는 “보기 드문 사실적 서정성을 갖춘”, “우울을 일상으로 겪는 청소년들을 건강하게 눕게 하고 전념 없이도 반짝이게 하는 작품'으로 평했으며, 구병 모 소설가는 “툭툭 던지는 듯한 내면의 파편 하나하나가 인상적”이고 “실패한사랑의 기록”이라는 사실이 청 소년 독자들을 위한사랑 이야기에 대한“고정관념에 펀치를 날린 작품”으로 평했다. 심사를 이어받은 1W인 의 청소년이 이 소설을 읽고 평한글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단연 '위로’였다. 우정도사랑도 가족도 무엇 하나 제대로 되지 않고 뒤엉켜 버린 주인공의 이야기가 어떻게 청소년들을 위로해 주었을까?『빗소리를 쓰는 밤』은 무언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실패자가 될 거라고 등을 떠밀리는 청소년들에게 “그날그날의 햇살과 바람”을 느껴 보자고 이야기한다. 거창하지 않은 그 말 한마디가마음을 환기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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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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