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843
도서 에타와 오토와 러셀과 제임스 : 엠마 후퍼 장편소설
  • 저자사항 엠마 후퍼 지음;
  • 발행사항 서울 : 나무옆의자, 2017
  • 형태사항 406 p. ; 20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Emma Hooper
  • ISBN 9791161570068
  • 주제어/키워드 에타 오토 러셀 제임스 엠마 후퍼 장편소설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47057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맑은 숨을 회복하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여행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이자 단쳔소설로 입지를 굳힌 작가 엠마 후퍼의 장편 데뷔작 『에타와 오토와 러셀과 제임스』. 노년의 주인공이 인생 전체를 돌아보는 긴 여행을 통해 삶에 대한 열망과 영원한 사랑이라는 테마를 저자만의 색채로 훌륭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캐나다의 광활한 대지를 가로지르는 에타의 여정 사이로 세 인물의 유년기와 청년 시절이 교차하며 인생의 피할 수 없는 고통과 영원한 사랑이라는 테마가 시적으로 펼쳐진다. 똑같이 82세인 에타와 오토와 러셀. 캐나다 서부 서스캐처원의 작은 시골에서 여섯 살 때부터 형제처럼 자란 오토와 러셀, 그리고 그들이 열여섯 살에 에타가 마을의 교사로 부임하면서 세 사람의 오랜 인연이 시작된다. 오토는 표 나지 않게, 러셀은 적극적으로 에타에게 호감을 보낸다. 그 무렵 마을은 전쟁 소식으로 술렁이고 오토는 열일곱 살 성인이 되자마자 군대에 자원한다. 하지만 어린 시절 트랙터 사고로 한쪽 다리를 못 쓰게 된 러셀은 마을의 유일한 청년으로 남는다. 전장으로 떠난 오토는 에타에게 편지를 보내오고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간다. 러셀은 오토가 없는 동안 에타의 옆을 지키고, 알맞은 거리에서 에타를 사랑하며 마을의 유일한 젊은 남자로서 농장을 가진 어엿한 농부가 된다. 어느 날 아침, 여든 두 살의 에타는 서스캐처원 농장을 떠나 3,200킬로미터 떨어진 대서양을 향해 길을 나선다.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지만 그토록 보고 싶었던 ‘바다’를 보기 위해. 에타가 왜 떠났는지를 이해하는 남편 오토는 빵을 굽거나 동물 조각상을 만들며 아내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반면 옛 연인 러셀은 노련한 사냥꾼답게 에타를 찾아 나서는데…….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이야기에서 이들이 품었던 미래에 대한 동경과 꿈, 청춘의 열망과 사랑, 전쟁의 참상과 가슴 아픈 상처가 하나씩 모습을 드러낸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875pam a2200337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1703317
005 20170907183952
007 ta
008 170522s2017 ulk 000 f kor
020 9791161570068 03840: \13800
023 CIP2017012169
035 UB20170193476
040 011001 011001 148238
041 1 kor eng
052 01 843.6 17-108
056 843 26
082 01 813.6 223
090 843 후894에
245 00 에타와 오토와 러셀과 제임스: 엠마 후퍼 장편소설 / 엠마 후퍼 지음; 노진선 옮김
246 19 Etta and Otto and Russell and James
260 서울 : 나무옆의자, 2017
300 406 p. ; 20 cm
500 원저자명: Emma Hooper
546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미국 현대 소설
653 에타 오토 러셀 제임스 엠마 후퍼 장편소설
700 1 Hooper, Emma 노진선
900 10 후퍼, 엠마
950 0 \13800
049 0 HM0000047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