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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34
도서 서점의 일생 : 책 파는 일의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괴로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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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74333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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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동네책방 동네책방 데이터를 수집 정리하는 퍼니플랜에 따르면 전국에 개점하는 독립서점은 2016년에는 주 평균 1.6곳 2017년 2.0곳 2018년에는 2.6곳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최근 3년간 주 평균 2곳이 개점한 셈이다. 이와 더불어 휴점 또는 폐점하는 독립서점 비율도 2016년에 -2.4퍼센트, 2017년에 -15.6퍼센트, 2018년에 -15.8퍼센트로 점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서점 10곳 중 약 1.6곳이 2-3년 내 휴폐점을 한 것이다. 이런 통계를 굳이 들지 않아도 이제 한국에서 동네책방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하나의 현상이다. 왜 그토록 많은 책방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일까? 『서점의 일생』은 그 이유에 대한 한 가지 답이 될 만하다. 한국에서도 최근 들어 책방지기가 자신의 경험과 책방의 역사를 쓴 책들이 조금씩 출간되고 있지만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책방지기들의 책이 따로 한 분야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깊고 넓다. 따라서 일본 책방지기들의 책방 운영과 축적된 경험은 우리가 참고할 값어치가 있다. 자기 방식대로 일가를 이룬 책방지기만 해도 맥주 파는 서점으로 유명한 B&B의 우치야마 신타로, 새로운 큐레이션으로 이름 높은 BAHA의 하바 요시타카, 서점의 본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늘 새로움이 있는 Title의 쓰지야마 요시오, 한 권의 책만 진열해 파는 모리오카 서점의 모리오카 요시유키, 오래된 경력 서점원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세이코샤의 호리베 아쓰시 등 셀 수 없이 많다. 이들의 책은 대개 화려하고 성공적인 사례로 가득하다. 그러나 일본의 전설적(?) 책방지기 야마시타 겐지의 이 책은 다르다. 실제 책방을 꾸리는 사람들이 모두 겪는 실패담, 지질한 이야기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담백하게 털어놓는다. 오히려 그런 이유로 한국에서 책방을 꾸리는 이들이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을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책을 펴내기로 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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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서점의 일생 : 책 파는 일의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괴로움에 관하여 / 야마시타 겐지 지음 ; 김승복 옮김
246 19 ガケ書房の頃
260 파주 : 유유, 2019
300 307 p. : 천연색삽화 ; 19 cm
500 원저자명: 山下賢二
546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일본 수필 서점
653 서점 일생 책 파 일의 기쁨 슬픔 즐거움 괴로움 관하 일본 수필
700 1 야마시타 겐지, 1971- 김승복
900 10 산하현이, 1971-, 山下賢二 ヤマシタ, ケンジ, 1971-
950 0 \16000
049 0 SM000007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