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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01
도서 (다른동네? Yes! 우리동네? No!) 지역 이기주의 님비 현상
  • 저자사항 노지영 지음;
  • 발행사항 서울: 뭉치, 2020
  • 형태사항 124p.: 삽화; 24cm
  • 총서사항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33
  • ISBN 9791163632351(33)
  • 주제어/키워드 우리동네 지역 이기주의 님비 현상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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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64828 v.33 충무 아동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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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네? YES! 우리 동네? NO! 지역 이기주의 님비 현상 님비 현상, 무조건 비난받아야 마땅할까? 민주주의 사회에서 지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지역 이기주의 님비 현상』은 실전 토론형 통합 교양서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부교재로 선택되어 활용되고 있을 만큼 탄탄한 배경지식을 담고 있으며 토론 및 논술에 적합하게 구성되었습니다. 물질 만능주의 시대의 도래로 사회가 점차 각박해지고 개인주의화되면서 위험시설이나 쓰레기 소각장, 장례식장 같은 혐오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님비 현상 역시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민주주의 발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 하다 보면 결국 지역사회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협력을 이루어야 하는지 어렸을 때부터 고민해 보고 깊이 생각해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에 『지역 이기주의 님비 현상』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님비 현상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함양해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지역 이기주의 님비 현상』은 님비 현상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러한 님비 현상이 꼭 비난받아야만 하는 것인지 등 민주주의 사회에서 님비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 남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진정한 선진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을 것입니다. |줄거리| 혐오시설은 반대! 편의시설은 대찬성! 수호는 두리시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랍니다. 두리시와 새별시, 두 시의 주민들은 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장을 놓고 서로 자기 지역에 지을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어요. 수호 엄마도 달력에 적어 놓은 스케줄이 빽빽할 정도로 시위에 열심히 참여하고 계신답니다. “혐오시설은 반대! 편의시설은 대찬성!”이라며 결의에 차신 엄마, 도대체 무엇이 엄마를 이토록 불타오르게 한 걸까요? 1장 님비 현상이란? 수호는 하굣길에 장례식장 유치를 반대하는 동네 주민들의 시위를 목격했어요. 시위 현장에 있던 엄마가 친구들 있는 데서 큰 소리로 아는 체를 하자 수호는 엄청 창피했지요. 쓰레기 소각장 유치 반대 서명까지 하는 등 엄청 열심이신 엄마는 유리 엄마의 시위 인터뷰가 방송에 나온다며 한껏 들뜨셨어요. 하지만 기대와 달리 동네 주민들의 ‘지역 이기주의’에 대해 비판하는 앵커의 말을 듣고 엄마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요. 방송이 나간 다음 날 수호네 반 선생님께서는 ‘님비 현상, 무조건 나쁠까?’에 대해 조사해 오라고 숙제까지 내주셨답니다. 어떻게 조사를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수호. 수호는 과연 숙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2장 지역 이기주의의 민주적 해결방법 할머니 생신을 맞아 이모가 수호네 집에 놀러왔어요. 이모가 새별시로 이사를 온다고 하자 엄마는 깜짝 놀라 그곳에 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장이 들어설 거라며 결사반대했어요. 무엇보다 아이에게 좋지 않을 거라는 엄마의 말에 이모는 소각장 유치의 긍정적인 측면을 알려줬지요. 할머니가 사시는 시골에 가축들의 분뇨와 음식물 쓰레기 등을 모아 에너지로 재생산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들어선다고 했을 때도 처음엔 모두 반대했지만 지금은 난방비도 반으로 줄어 주민들이 만족해하고 있대요. 친환경에너지타운에 대해 조사하기로 결심한 수호는 이모가 도와준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숙제 걱정이 완전 사라졌답니다. 3장 님비시설을 핌피시설로! 쓰레기 소각장을 두리시에 유치하기로 결정이 났는데 펄펄 뛸 줄 알았던 엄마가 웬일로 조용하지 않겠어요? 알고 보니 이모의 설득으로 쓰레기 소각장 유치가 마을에 불이익만 가져다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거예요. 쓰레기 소각장에서 환경과학공원으로 명칭이 바뀌고, 체육센터, 놀이터, 생태공원, 과학관 등도 자리할 예정이라 불이익보다는 장점이 더 많았어요. 장례식장도 건강검진 및 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용도를 변경하게 되어 주민들도 유치를 찬성하는 입장으로 바뀌었지요. 수호가 견학하러 간 운산 환경과학공원 역시 깨끗하고 쾌적한 데다 휴식을 취하는 편의시설에 더 가까워 이 정도 공원이라면 우리 동네에 하나쯤 있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4장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다 새별시와 두리시에서 소각장과 매립장을 나눠서 유치하기로 결정되자 그에 따른 주민 편의시설 등에 대한 계획이 발표되었어요. 소각장 유치에 찬성하는 입장으로 바뀐 엄마는 더 이상 시위에 참여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이후에도 주민들 건강에 악영향이 우려되면 시위에 참여할 거라고 했어요. 할머니네 마을 친환경에너지타운에 대해 발표해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은 수호는 ‘님비 현상, 지역 이기주의로 비난받아 마땅할까’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 시간에 대표로 나가게 됐어요. 님비 현상을 반대하는 팀과 찬성하는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의견이 오갔지요. 그동안 느낀 바가 많았던 수호는 자신의 의견을 멋지게 발표했답니다. 수호와 친구들이 님비 현상과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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