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로 차별 받는 오리너구리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바닷가에 놀러 간 오리너구리 가족이 ‘부리’를 가졌다는 이유로 내쫓긴다. 또, 몸에 가는 털이 있다는 까닭에 타조로부터 출입을 금지 당한다. 포유류와 조류의 특징을 모두 가진 오리너구리로서는 답답한 상황의 연속이다. 차별과 불평등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작가가 ‘오리너구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까닭은 분명해 보인다. 새와 같은 부리를 가지고, 물갈퀴가 있고, 포유류로서 털을 가지고 있는 오리너구리는, 서로 다른 동물들의 특징을 한 몸에 가지고 있다. 그것은 시각적으로 다른 점을 분명히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서로 간의 차이점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있다. 오리너구리는 동물들과 다른 특징이 참 많다. 그러나 이것은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조금씩 닮은 점이 참 많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부리 동물 출입 금지!>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쉽게 저지르고 있는 차별에 대해 생각해 보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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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부리 동물 출입 금지! / 소피 레스코 글·그림 ; 김이슬 옮김 |
246 | 19 | Plage réservée |
260 | 파주 : 천개의바람, 2020 | |
300 | 천연색삽화 ; 22 cm | |
490 | 10 | 바람 그림책 ; 97 |
500 | 원저자명: Sophie Lescaut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프랑스 문학 창작 그림책 |
653 | 부리 동물 출입 금지 바람 그림책 | |
700 | 1 | Lescaut, Sophie 김이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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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10 | 레스코, 소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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