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했던 순간, 우리는 세상의 한가운데 있는 거 같았어요” “아빠와 함께 낚시를 갔어요. 아주 큰 물고기를 잡고 싶었죠. 한참 동안을 둘이서 낚싯대 끝을 바라보았어요. 물결 위에 동동 떠서 움직이던 낚시찌가 생각나요. 그곳은 너무 조용해서, 물결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었죠. 그날 잡은 물고기는 잘 생각나지는 않지만, 함께 하며, 같은 곳을 바라보았던, 행복했던 시간의 추억이 내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습니다. “고요했던 순간, 우리는 세상의 한가운데 있는 거 같았어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과 공간, 그 순간의 추억을 수채화의 맑은 색과 빛으로 담아낸 그림책 〈두 발을 담그고〉입니다.이야기를 나누는 이곳, 〈타이어 월드〉입니다
리더 | 00721pam a2200277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2005981 | |
005 | 20201112122024 | |
007 | ta | |
008 | 200605s2020 gaka a 000 f kor | |
020 | 9791196780432 77810: \14000 | |
023 | CIP2020023060 | |
035 | (111377)KMO202008337 UB20200427585 | |
040 | 111377 111377 011003 148100 | |
056 | 813.8 26 | |
090 | 813.8 1413 | |
245 | 00 | 두 발을 담그고 : 조미자 그림책 / 조미자 글 그림 |
260 | 춘천 : 핑거, 2020 | |
300 | 천연색삽화 ; 28 cm | |
490 | 10 | 핑거그림책 ; 4 |
650 | 8 | 창작 그림책 |
653 | 두 발 담그 조미자 그림책 핑거그림책 | |
700 | 1 | 조미자, 1973- |
830 | 0 | 핑거그림책 ; 4 |
950 | 0 | \14000 |
049 | 0 | SM0000082555 S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