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씨앗, 긍정의 씨앗, 희망의 씨앗을 심을 때가 왔다는 뜻입니다. 이윽고 씨앗의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 땀 흘려 일한다면 지난 겨울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만큼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을 가리켜 한번쯤 살아볼만한 곳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슬픔이 없는 삶이 어디 있을까요.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을 것 같지만 어느 순간 입가에 미소가 머물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잊어가고 또 기억해나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달바라보기』는 어찌 살아야 할까, 나 스스로 자문자답하면서 깨닫게 된 생각의 단편들입니다. 이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일들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거창할 것 없는 평범한 이야기지만 책으로 엮은 까닭은 평범함 속에 삶의 진리가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행복도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 곁에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익숙함에 길들여져 그 가치를 모르는 것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특별할 것 없다고 생각하는 오늘이 바로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길 바라며 『달바라보기』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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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달 바라보기 / 월명 지음 |
250 | 개정판 | |
260 | 서울 : 도서출판 희망꽃, 2020 | |
300 | 307 p. : 천연색삽화 ; 2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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