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사람이 나랑 똑같이 생겼다면 기분이 어떨까? 머리 모양만 다르고 생김새는 붕어빵처럼 똑같은 두 여자아이가 여름 캠프에서 운명적으로 만난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에리히 캐스트너가 들려주는 이 세상 가장 운명적인 만남!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 책교실 추천 도서 중앙독서교육 선정 도서 /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도서 에리히 캐스트너는 독일의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동시에, 그중에서도 드물게 유머와 풍자를 적재적소에 사용했던 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시 독일의 나치즘에 열렬히 저항했던 지식인이자 어린이의 심리와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아동문학가이기도 하다. 1949년 초판 출간 이후 6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로테와 루이제》는 제1차 세계대전 후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풍자하고 부모의 이혼 문제와 이혼한 집안의 어린이를 정면으로 끌고 왔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에리히 캐스트너의 뛰어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 발랄한 상상력이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작품 곳곳에 전쟁과 폭력,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드러나지만, 그는 틀에 박힌 딱딱한 교훈으로 독자들을 설득하지 않는다. 에리히 캐스트너와 많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 낸 발터 트리어의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그림 역시 《로테와 루이제》의 흠뻑 빠지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로테와 루이제》는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변주되기도 했다. 처음 영화화된 것은 1950년 독일에서 제작된 흑백영화 [두 명의 로테(Das doppelte Lottchen)]로, 에리히 캐스트너가 대본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내레이터로 출연했다. 이후 1993년 [쌍둥이는 즐거워(Charlie & Louise Das Doppelte Lottchen)], 1961년과 1998년에 미국에서 [페어런트 트랩(The Parent Trap)]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었고, 그 외에 독일과 우리나라에서도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리더 | 00907nam a2200337 k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2200933 | |
005 | 20220327133726 | |
008 | 200716s2000 ulk 000 kor | |
020 | 9788952787231(2-10) 74850: \9500 | |
035 | (148022)KMO202013834 UB20200541884 | |
040 | 148022 148022 148038 | |
041 | 1 | kor ger |
056 | 808.9 26 | |
090 | 808.9 시15시 2-10 | |
245 | 00 | 로테와 루이제/ 에리히 캐스트너 글; 발터 트리어 그림; 김서정 옮김 |
246 | 19 | Das Doppelte Lottchen |
250 | 개정판 | |
260 | 서울: 시공주니어, 2000 | |
300 | 232 p.: 삽화; 21 cm | |
490 | 10 |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2; 10 |
546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3 | 로테 루이제 쌍둥이 성장과정 이혼 가족 창작동화 | |
700 | 1 | 캐스트너, 에리히 Ka"stner, Erich 트리어, 발터 Trier, Walter 김서정 |
830 | 0 |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2; 10 |
950 | 0 | \9500 |
049 | 0 | EM0000098888 2-10 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