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 고양이는 언제나

고양이는 언제나
  • 저자 : 유진희
  • 출판사 : 야옹서가
  • 청구기호 : 유아388-새52봄-14

내 고양이, 설레는 첫 만남부터 애틋한 이별까지 전통 채색기법으로 섬세하게 담아낸 민화 그림책 고양이와 소녀가 처음 만나 서로 이해해가면서 따스한 추억을 쌓아가는 성장의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린 민화 그림책. 둥글둥글 복스러운 얼굴의 고양이 민화로 유명한 유진희 작가가, 실제로 성묘 입양으로 첫 고양이를 맞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인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고양이 털과 모래 탓에 매일 청소하고, 새벽녘 울음소리에 잠을 설치고, 여행도 자유롭게 못 가는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유가 위트 넘치는 그림으로 펼쳐진다. 고양이가 무지개다리 건너 도착한 고양이별의 환상적인 풍경은, 반려동물과 이별한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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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유럽 편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이해하는 가장 솔직한 안내서)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유럽 편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이해하는 가장 솔직한 안내서)
  • 저자 : 효기심
  • 출판사 : 다산초당
  • 청구기호 : 909-효18효

▶ 유튜브보다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깊이 있게 ◀ “마침내 역사의 성역을 깨부수고 진실한 속살을 꺼내다!” 누적 2억 3000만 뷰 화제의 콘텐츠! 160만 구독자 유튜버 효기심만의 과감한 해석과 날카로운 통찰로 탄생한 욕망과 반전의 세계사 지금껏 우리는 아름답고 숭고한 교과서 속 역사만을 배워왔다. 인류사를 성큼 앞당긴 프랑스대혁명은 자유·평등·박애 정신의 발로였고, 영국은 최초로 의회민주주의를 이룩해 전 세계에 위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는 누군가에 의해 포장되고 성역화된 반쪽짜리 역사에 불과하다! ‘역사’ 이면에 숨겨진 권력자들의 야욕과 흑심을 낱낱이 들여다보면 과거를 넘어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는 힘까지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왜 ‘권력으로’ 읽는가?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유럽 편』 의 저자 효기심은 유튜버 활동을 하면서 ‘정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체감했다. ‘정치병’은 세상 만물을 ‘정치’와 연결시켜 해석하는 사람들을 비아냥대기 위해 사용되는 단어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사이비종교에 빠지기 쉽듯, 외로운 사람들이 정치병에도 쉽게 빠진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그래서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그동안 유튜브에서 다루지 못했던 생각들을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책은 권력자를 중심으로 쓴 역사책이다. 권력자는 인류 역사에서 항상 존재해왔다. 우리가 아무리 그들을 싫어해도 그들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의 인생과 함께할 것이다. 대통령, 총리, 왕 등의 모습으로 말이다. 이번 책은 효기심의 첫 번째 책으로 유럽 역사 속의 권력자들을 다뤘다. 권력자들이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을 선동해 왔는지 적나라하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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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배추쌈

배추쌈
  • 저자 : 이은경
  • 출판사 : 보림
  • 청구기호 : 유아813.8-이67배

냠냠냠 “같이 먹으니 맛있어요!” 아기 오리와 엄마 오리 그리고 친구들의 깜찍한 등장 귀여운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는 풍성한 배추밭에서 배추 하나를 쑤욱 뽑아 흙을 털고 깨끗이 씻어 맛있게 쌈 싸 먹을 준비 끝! 그런데, 배춧잎 하나, 툭두둑 뜯는 순간, 어디선가 달팽이가 먼저 찜했다고 나타났어요. 다시 엄마 오리가 배춧잎을 뜯는 순간, 어라, 애벌레가요, 배춧잎 먹고 나비가 되겠다고 나타납니다. 이렇게 청개구리가 나타나고, 토끼가 등장하지요. 앞 장에는 배추 사이로 동물들의 일부분만 보이고요, 뒷장에 ‘짜잔’ 오리의 친구들이 나타납니다. 다음 장에 어떤 동물들이 나타날지 기대되는 두 박자 구조의 그림책입니다. 아기들이 그림책을 볼 때 흥미진진하게 책을 넘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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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이것저것 동물들의 하루 (우림, 산과 평야, 극지방, 대양을 넘나드는 과학 생태 만화)

이것저것 동물들의 하루 (우림, 산과 평야, 극지방, 대양을  넘나드는 과학 생태 만화)
  • 저자 : 마이크 바필드
  • 출판사 : 봄나무
  • 청구기호 : 아동491-바898이

《이것저것들의 하루》 마이크 바필드의 최신작! 서식지마다 펼쳐지는 동물들의 신박한 라이프 스타일에 깔깔 웃어 보자고요. 지구 곳곳에서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로 멋지게 살아가는 동물들의 기가 막힌 하루. 그 유쾌한 현장으로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해요. 지구는 아름다운 별이에요. 강과 호수, 바다, 숲, 초원을 비롯해 아주 춥거나 더운 곳이 지구 곳곳에 있답니다. 동물들은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마다 자신만의 생존 스타일을 만들거나 겉모습을 바꾸었어요. 그들이 어떻게, 잠자고 먹고 활동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이것저것 동물들의 하루》는 생김새, 먹이 사냥법, 번식 등을 포함한 생태 특징을 두루두루 동물들이 직접 이야기해 줘요. 동물들의 생태 특징을 작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섞어 지루하지 않은 만화로 그들의 하루를 담아냈어요. 참,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어요. 베짜기개미 쪽을 읽다가 저 뒤의 동물물고기 쪽을 펼쳐 읽어도 괜찮답니다. 어디에 사는, 어떤 동물을 만나든 탐험하는 여러분의 자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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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주말엔 여섯 평 농막으로 갑니다 (조금 별난 변호사의 농막사용설명서)

주말엔 여섯 평 농막으로 갑니다 (조금 별난 변호사의 농막사용설명서)
  • 저자 : 장한별
  • 출판사 : 사이드웨이
  • 청구기호 : 522.65-장92주

자신만의 취향이 깃든 자연 속 공간을 만드는 법, 5도2촌(五都二村)의 풍성한 삶에 관한 꼼꼼한 기록 “저는 세컨하우스 대신에 농막을 선택했습니다.” 여섯 평 농막, 치유와 기쁨을 담은 ‘취미 농부의 놀이터’ 도시 생활에 지친 나머지 귀촌을 꿈꾸거나 한적한 전원의 세컨하우스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의 밭에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경작과 수확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이들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다. 농작업 중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연면적 20㎡ 이하의 아담한 공간, ‘농막(農幕)’에 관한 뜨거운 사회적 관심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다. 도심 속 아파트에서 갑갑해하면서도 당장 삶의 터전을 시골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 비용 때문에 세컨하우스나 별장을 꿈꾸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사람들, 그러면서도 푸릇한 전원에서 다친 몸과 마음을 보듬고 있는 사람들에게 농막은 자연 속의 훌륭한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말엔 여섯 평 농막으로 갑니다』의 저자 장한별은 세종시에서 살며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수년간의 준비 끝에 충남 공주시 의당면의 190평 땅에 농막을 올려놓았다. 그는 5도2촌(五都二村)의 삶에서 커다란 기쁨을 느끼며 아내와 함께 ‘파트타임 취미 농부’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중이다. 이 책은 그렇게 자신의 밭을 마련하고 농막을 지어본 뒤 그 경험을 하나도 빠짐없이, 꼼꼼하고 상세하게 옮겨둔 ‘농막사용설명서’다. 개정된 농지법을 참고해 시골 땅을 사고, 수많은 업체의 제품을 비교해 농막을 고르고, 농막 안을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정성껏 꾸미고, 팜 가드닝 시설을 손수 설치해 텃밭 농사를 직접 지어나가는 과정과 각 단계마다 꼭 필요한 구체적인 조언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즉 이 책에는 농막이란 터전을 준비할 때 필요한 모든 실용적·법률적 지침들, ‘농막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스스로를 ‘조금은 별난’ 변호사라고 칭하는 저자 장한별은 농막 생활과 취미 농사로 배운 행복의 비결을 원고 안에 빼곡히 풀어놓는다. 그는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자신만의 자연 속 공간을 가꿔냈고, 거기에서 채소와 나무, 가축을 키우며,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그 기쁨을 함께 누리는 중이다. 이제 그는 자신의 밭에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언젠가는 이 책을 읽고 직접 일군 당신의 밭, 당신의 농막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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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디스코 팡팡 소시지 (박세랑 그림책)

디스코 팡팡 소시지 (박세랑 그림책)
  • 저자 : 박세랑
  • 출판사 : FIKAJUNIOR(피카주니어)
  • 청구기호 : 유아808.9-피872피-5

시인 황인찬 X 초등교사 김여진, 임이레 추천 도서 현직 교사가 집필한 독서 활동지 제공(다운로드용) 동네에서 엄격하기로 소문난 소시지 학교에서 뽀득이는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 중의 수재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느라 정작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건 숨긴다. 과연 뽀득이는 자기만의 행복을 찾아 나갈 수 있을까? 다정한 용기와 뜨거운 응원을 전하는 그림책, 《디스코 팡팡 소시지》에 그 답이 있다. 2018년 문학동네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된 시인 박세랑은 시뿐만 아니라 그림책, 동화, 동시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기발한 상상력과 배꼽 잡는 유머로 어린이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소중한 것을 지키며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신작 《디스코 팡팡 소시지》는 전작보다 더 독보적인 캐릭터, 과감한 면 구성, 다채로운 색감, 어린이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일상을 담은 그림체가 돋보인다. 동네에서 엄격하기로 소문난 소시지 학교는 최상의 소시지가 되기 위한 수업들이 가득하다. 소시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자신의 직업이 정해지는데 부대찌개용 소시지, 야채볶음용 소시지, 피자빵용 소시지, 핫도그용 소시지 등……. 대부분은 메인 재료인 부대찌개용 소시지가 되는 걸 꿈꾸지만, 전교 1등 뽀득이의 꿈은 춤을 추는 댄서가 것이다. 뽀득이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고, 친구들이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을까 봐 춤추는 걸 숨긴다. 그러던 어느 날, 뽀득이 앞에 나타난 비엔나 선생님의 도움으로 뽀득이는 난생처음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춤을 추게 된다. 자신감이 충만했던 것과 달리 뽀득이는 앞에 나서서 춤을 추자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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