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기록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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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순신의 바다 : 그 바다는 무엇을 삼켰나작성자 : 허*원작성일 :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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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필 교수님의 책을 처음으로 접해 보았습니다.
유튜브로 한번씩 열정적으로 강의 하시는 걸 보고 애국자라고 생각했고, 우리 지역 특히 진주성 전투에서 잘 안 알려진 황 모 장군을 소개 하는 등 굉장히 임진 왜란 전문가라고…
내용 더 보기황현필 교수님의 책을 처음으로 접해 보았습니다.
유튜브로 한번씩 열정적으로 강의 하시는 걸 보고 애국자라고 생각했고, 우리 지역 특히 진주성 전투에서 잘 안 알려진 황 모 장군을 소개 하는 등 굉장히 임진 왜란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이책 또한 제가 보기에는 한산대첩 부터 그 이전 옥포해전 나중에 명량까지 저는 아주 재밌게 보았고 상세히 설명히 되어 있으며, 이순신의 개인적인 능력과 휘하 장수들의 심리적인 부분도 잘 묘사되어 보는 내내 긴장감이 생기고 재밌었습니다.
올 여름에 한산 주연 박해일이 출연한다는데 그 영화 보기전에 한번 보시면 크게 도움이 되실거 같아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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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타투하는 의사작성자 : 노*수작성일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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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좋아졌다고는 생각하지만, 여전히 타투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충분히 이해된다. 느와르 영화에서 조폭이나 건달 배역을 맡은 사람들이나, 뉴스에 나오는 범죄자들에게 그림자처…
내용 더 보기타투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좋아졌다고는 생각하지만, 여전히 타투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충분히 이해된다. 느와르 영화에서 조폭이나 건달 배역을 맡은 사람들이나, 뉴스에 나오는 범죄자들에게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문신이 사람들에게는 좋은 편견을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문신이 개성 표현의 수단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남들에게 보이기 싫은 흉터나 상처를 가리기 위한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막연히 나는 그냥 문신이 싫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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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망가진 책에 담긴 기억을 되살리는)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작성자 : 노*수작성일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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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일한 직업인 '지류 보존가' 자칭 책 수선가 재영씨가 쓴 책이다. 오래 돼서 빛이 바래거나 찢어진 사진을 복원하는 것처럼 그러한 책들을 수선하는 일을 하는 그녀는 자신이 수선해온 책들과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써 …
내용 더 보기한국에서 유일한 직업인 '지류 보존가' 자칭 책 수선가 재영씨가 쓴 책이다. 오래 돼서 빛이 바래거나 찢어진 사진을 복원하는 것처럼 그러한 책들을 수선하는 일을 하는 그녀는 자신이 수선해온 책들과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써 내려간 책이다. 특이한 직업인만큼 관련된 일이나 작업이 신기한 것도 많았고 그냥 읽고 넘어가는 책들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고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연이 담겨있는 책을 수선할 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재영씨에게 의뢰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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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작성자 : 노*수작성일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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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하늘로 먼저 보내게 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딸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편지식으로 딸에게 전하는 내용의 책이다. 이 책은 '시'에서 느낄 수 있는 표현의 아름다움과 신문의 사설을 읽는 듯한 논리정연함을 합쳐 놓은 책…
내용 더 보기딸을 하늘로 먼저 보내게 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딸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편지식으로 딸에게 전하는 내용의 책이다. 이 책은 '시'에서 느낄 수 있는 표현의 아름다움과 신문의 사설을 읽는 듯한 논리정연함을 합쳐 놓은 책 같았다. 남녀노소 불구하고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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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완전한 행복 : 정유정 장편소설작성자 : 노*수작성일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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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나온 '7년의 밤' 원작 소설을 쓴 정유정 작가의 책이다. 개인적으로 7년의 밤이라는 책은 읽는 동안 지루함 감이 있었는데 이 책은 500페이지가 넘는 적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가 없었다. 스릴러…
내용 더 보기영화로 나온 '7년의 밤' 원작 소설을 쓴 정유정 작가의 책이다. 개인적으로 7년의 밤이라는 책은 읽는 동안 지루함 감이 있었는데 이 책은 500페이지가 넘는 적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가 없었다. 스릴러 장르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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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마음에도 근육이 필요해 : 괜찮아! 걱정 뚝! 마음굴리기 대장의 재미나고 후련한 초등인생상담작성자 : 정*주작성일 :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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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고민에 딱 맞는 이런 해결 방법들이 있었네요. 이 책을 읽어보니 저도 친구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줄 수도 있고 제가 고민이 생기면 바로 이 책을 참고해서 해결할 수도 있겠어요!^^
내용 더 보기친구들의 고민에 딱 맞는 이런 해결 방법들이 있었네요. 이 책을 읽어보니 저도 친구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줄 수도 있고 제가 고민이 생기면 바로 이 책을 참고해서 해결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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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신기한 현상 사전작성자 : 정*주작성일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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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중에 귓가에서 노래가 계속 맴도는 이어웜, 진동이 안 들리는 데도 들리는 것 같은 유령 진동 현상 등을 경험해 본 적 있어서 더 신기했어요!! 이 현상들의 이름과 자세한 이야기까지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ㅎㅎ 앞으로…
내용 더 보기저도 이 중에 귓가에서 노래가 계속 맴도는 이어웜, 진동이 안 들리는 데도 들리는 것 같은 유령 진동 현상 등을 경험해 본 적 있어서 더 신기했어요!! 이 현상들의 이름과 자세한 이야기까지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ㅎㅎ 앞으로는 이 현상들의 이름도 잘 기억해둬서 쓸 일이 있을 때 써먹어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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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갑자기 악어 아빠작성자 : 정*주작성일 :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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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갑자기 악어로 변했다니!! 정말 당황스러웠겠어요!ㅋㅋㅋ 아무리 군것질 마음대로 하게 해주고, 놀게 해주는 부모님이라도 보살펴주고, 사랑해주는 진짜 부모님이 최고인 것 같아요!^^ 수진이네 엄마는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내용 더 보기아빠가 갑자기 악어로 변했다니!! 정말 당황스러웠겠어요!ㅋㅋㅋ 아무리 군것질 마음대로 하게 해주고, 놀게 해주는 부모님이라도 보살펴주고, 사랑해주는 진짜 부모님이 최고인 것 같아요!^^ 수진이네 엄마는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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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글의 품격 : 삶이 곧 하나의 문장이다작성자 : 노*수작성일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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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읽고 난 후로 이기주 작가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이 되었고, 그가 쓰는 책은 빠짐없이 챙겨 보고 있다. 이기주 작가의 글을 읽으면 나도 말로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내용 더 보기'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읽고 난 후로 이기주 작가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이 되었고, 그가 쓰는 책은 빠짐없이 챙겨 보고 있다. 이기주 작가의 글을 읽으면 나도 말로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번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글의 품격이외도 한 때 소중했던 것들, 마음의 주인 등 작가의 다른 책들 또한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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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달까지 가자 : 장류진 장편소설작성자 : 노*수작성일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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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후에서야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제목만 보았을 때 SF 장르의 소설인 줄로만 생각했던 내 예상과 달리 현재 20~30대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고민, 비트코인 등 내 또래 사람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
내용 더 보기완독 후에서야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제목만 보았을 때 SF 장르의 소설인 줄로만 생각했던 내 예상과 달리 현재 20~30대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고민, 비트코인 등 내 또래 사람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로 재밌는 이야기를 써 내려간 책이었다.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나 경험들에 공감하며 소소한 웃음을 원하거나 오늘도 퇴사를 꿈꾸며 로또 당첨을 기대하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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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작성자 : 정*주작성일 :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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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친구들이 "밥 먹고 같이 교실로 들어가자" 라고 저한테 얘기를 하는데 다른 친구와 이미 약속을 잡았거나, 오늘은 좀 일찍 교실로 들어가고 싶을 때는 저번에 했던 것처럼 "아니 오늘은 안될 것 같아" 라고 너무 딱딱하게 …
내용 더 보기저도 요즘 친구들이 "밥 먹고 같이 교실로 들어가자" 라고 저한테 얘기를 하는데 다른 친구와 이미 약속을 잡았거나, 오늘은 좀 일찍 교실로 들어가고 싶을 때는 저번에 했던 것처럼 "아니 오늘은 안될 것 같아" 라고 너무 딱딱하게 거절하는 것 보다는 슬기롭게 말하기를 이용해서 "그런데 오늘은 나 조금 일찍 교실로 들어가고 싶어. 미안해" 나 "오늘은 다른 친구와 약속을 잡아서 안 될것 같아. 다음에 같이 가자!" 라고 이야기해봐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