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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199.1
도서 음과 어감 : 어가는 사람이 의사, 간호사, 성직자 그리고 가족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 저자사항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
  • 발행사항 서울 : 청미, 2020
  • 형태사항 467 p. ; 20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Elisabeth Kübler-Ross
  • ISBN 9791195990467
  • 주제어/키워드 죽음 사망 인생훈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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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93299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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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우리 삶의 일부이다. 《인생 수업》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대표작 『죽음과 죽어감』. ‘죽음의 5단계’를 최초로 소개한 죽음학 연구의 고전으로, 투병과 죽음이라는 주제가 의학과 의사들의 영역으로 국한되었던 것을 인생의 경험이자 개개인의 사적인 영역으로 끌고 나오며 사회적인 반향을 이끌어냈다. 미국인들에게 비로소 질병과 죽어감을 이해하게 만들어준 이 책은 중증 환자에 대한 간호와 말기 환자에 대한 양적, 질적 연구의 유효성은 심리학, 정신의학, 노인병학, 임상적인 윤리와 인류학에 대한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했다. 죽음의 5단계, 부정과 고립-분노-협상-우울-수용의 과정을 정립하였고, 대중들이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일상의 삶을 더욱 충실하게 살아가도록 했으며 병에 대해 속삭이던 시대에 환자를 강단 위로 데리고 나와 의사와 학생들에게 스승이 되게 하여, 아픈 환자와 아직은 건강한 사람간의 정신 역동을 만들어냈다. 환자들이 살기 위해 어떻게 투쟁하고, 치유가 불가능한 병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해 감정의 상태와 적응 기제들을 직접 의료진과 의학도, 성직자들 앞에서 눈으로, 그리고 귀를 통해 보여주었다. 문명의 시대에도 여전히 아픈 환자들은 선택한 적이 없는 길을 가고 있다. 우리 모두가 결국엔 가야할 길이다. 우리 자신의 유한성은 알면서도 우리가 죽는 방식은 미리 결정되어 있지 않고, 우리의 선택에 따라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개별적 존재로서의 인간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비극적이지만 피할 수 없는 죽음이라는 사건을 좀 더 이성적이고 두려움 없이 이해하고 직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사유하고 진실을 대면하고 수용함으로써 오늘이 마지막인 듯 인생을 충실히 살아가고, 마지막은 더 인간적으로 생을 마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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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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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죽음과 죽어감 : 죽어가는 사람이 의사, 간호사, 성직자 그리고 가족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 이진 옮김
246 19 On death and dying : what the dying have to teach doctors, nurses, clergy and their own families
260 서울 : 청미, 2020
300 467 p. ; 20 cm
500 원저자명: Elisabeth Kübler-Ross
504 참고문헌: p. 440-456
546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사망 인생훈
653 죽음 사망 인생훈
700 1 이진 Kübler-Ross, Elisabeth, 1926-2004
950 0 \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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