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그래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내일의 돌멩이』에는 단단한 돌멩이 이면의 허전하고 쓸쓸함이 배어 있습니다. 이상도 하지요. 단단하게 이를 데 없는 돌멩이가 그런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말입니다. 꿈쩍하지 않는 돌멩이 속에도 돌멩이의 생각과 추억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아프고 한 번 더 눈길을 전해 주고 싶어집니다. 돌멩이 속에 사는 돌멩이는 어떻게든 내일의 일을 기록해 나갈 것입니다. 첫 동시집인 『악어책』 보다 웅숭 깊어진 『내일의 돌멩이』로 물수제비 한 번 어떨까요?
리더 | 00906nam a2200337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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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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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내일의 돌멩이 : 장그래 동시집 / 장그래 지음; 단단 그림 |
260 | 대구 : 브로콜리숲, 2023 | |
300 | 124 p. : 천연색삽화 ; 21 cm | |
490 | 10 | 브로콜리숲 동시집 ; 53 |
500 | 장그래의 본명은 "장경숙"임 | |
536 | 울산광역시, 울산문화관광재단 '2023년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음 '2022 아르코 발표지원 작품'이 일부 포함되었음 | |
650 | 8 | 동시(문학) |
653 | 내일 돌멩이 장그래 동시집 브로콜리숲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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