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상품으로 환원되는 시대에 『장자』를 읽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철학자 이정우의 첫 번째 동양고전 해설서 『파라-독사의 사유: 장자와 철학』은 천하통일을 위해 칼을 들고 싸웠던 전국 시대와 돈을 가지고 싸우는 후기 자본주의 시대가 다르지 않다고 진단하며, 다시 꿈을 꾸게 하는 고전으로서의 『장자』에 주목한다. 『장자』, 「내편」의 주요 대목을 저자가 직접 번역하고 해설한 이 책은 특정한 통념(doxa)에 고착된 사유들을 해체하고, ‘그 사유들의 갈라짐을 응시하고 보듬는’ 파라-독사(para-doxa)의 사유로써 변신을 꿈꾸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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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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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파라-독사의 사유 : 장자와 철학 / 이정우 지음 |
260 | 서울 : 그린비, 2021 | |
300 | 368 p. ; 23 cm | |
504 |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 |
546 | 본문은 한국어, 중국어가 혼합수록됨 | |
630 | 08 | 장자(고전) |
650 | 8 | 중국 철학 |
653 | 파라독사 사유 장자 철학 중국철학 고전철학 철학 | |
700 | 1 | 이정우, 1959-, 李正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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