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아닌 과자 한 봉지를 둘러싸고 교사와 아이들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이 유쾌한 웃음을 준다. 한편 교사와 아이들이 거리낌 없이 함께 어울리며 공부하고 노는 정겨운 교실 분위기는 훈훈한 감동을 남긴다. 작은 것 하나로도 마음 열고 거리낌 없이 웃을 수 있는 세상에 대한 그리움과 작고 사소한 것이 가진 숨은 힘을 느끼게 하는 그림책. 지은이는 대구에 살고 있는 삼십대 직장인이라고 한다. 경북 울진 온정초등학교 4학년이던 1986년, 이호철 선생님의 지도로 쓴 이 동시가 그림책이 되어 세상 어린이들과 만나게 된 것. 평범한 아이가 쓴 동시 한편이 주는 울림은 생각보다 만만찮다. 작고 평범하지만 진실하기에 감동이 있다.
리더 | 00659nam 2200229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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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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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11.808 장34선 | |
100 | 1 | 장명용 |
245 | 10 | 선생님 과자/ 장명용 시; 김유대 그림 |
260 | 파주: 창비, 2008 | |
300 | 1책: 색채삽도; 22cm | |
440 | 00 | 우리시그림책; 열하나 |
653 | 선생님 과자 그림책 | |
700 | 1 | 김유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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