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막을 내리는 책과 사람에 대한 힐링 미스터리! 시간이 멈춘 듯한 고서점을 배경으로 한 미카미 엔의 힐링 미스터리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제7권 《시오리코 씨와 끝없는 무대》. 가마쿠라의 한 고즈넉한 마을에 자리한 작은 고서점 ‘비블리아 고서당’을 무대로 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닌 미녀 주인 시오리코와 그녀에게 은근한 순정의 눈길을 보내는 아르바이트 청년 다이스케가 고서에 관한 미스터리를 해결해나가는 내용의 작품으로, 그 대단원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1권에서 처음 등장했던 다자이 오사무의 『만년』이 제6권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등장한다. 처음 등장한 책을 마지막 권에서도 등장시키는, 어떻게 보면 수미쌍관의 구조를 띄고 있는 이번 이야기는 ‘셰익스피어’라는 더 크고 웅장한 소재를 무대로 삼아 장대한 마지막을 향해 나아간다. 큰 무대로 옮겨 희귀한 고서에 대한 지식에 깊이를 더한 것에 이어 등장인물들의 관계 역시 한층 더 깊어진다. 시오리코 모녀의 관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오리코와 다이스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리더 | 00681nam a2200265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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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7, 시오리코 씨와 끝없는 무대/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246 | 19 | ビブリア古書堂の事件手帖 |
260 | 서울: 디엔씨북스, 2019 | |
300 | 347p.; 19cm | |
500 | 원저자명: 三上 延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3 |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미스터리소설 | |
700 | 1 | 미카미 엔 최고은 |
740 | 02 | 시오리코 씨와 끝없는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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