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났던 동물들에게 미안해.” 책을 쓰고 그린 오은정 작가는 동네 길고양이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고, 유기된 동물들을 구조하는 등 동물과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껏 자신이 만났던 동물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일곱 살 때 시끄럽고 불편하단 이유로 다른 집으로 보낸 반려견 뽀삐, 아홉 살 때 장난으로 죽인 개미들, 열 살 때 돌을 던져 괴롭힌 동물원의 공작새, 열두 살 때 이유도 묻지 않고 해부한 과학실의 개구리······. 작가가 지금껏 살아오며 만난 동물들은 인간들의 이기심, 무관심, 때로는 무지에 의해 고통을 받았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어른이 된 후에 동물과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야할 존재임을 알게 된 작가는 지난 날 자신이 만났던 동물들을 떠올리며 진심어린 사과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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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 토토북, 2020 | |
300 | 천연색삽화 ; 30 cm | |
650 | 8 | 동물 보호 동물의 권리 |
653 | 울지 마 동물들 동물 보호 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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