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편지글로 한국 사회에 뼈아픈 질문을 던진 음악가 김지혜의 지극히 사적인 공존법 인간답게 산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저자 김지혜가 한국을 떠나 머나먼 독일에서 이방인으로 산 지도 벌써 10여 년. 한국인과 독일인 사이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과 여유를 선물 받았다는 그. 그런 그가 말하는 ‘인간답게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하다. 상위 몇 퍼센트를 제외한 나머지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우리 사회는 다수가 아닌 소수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지 않은가? 다수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망을 우리 대한민국 사회는 갖추고 있는가?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세상을 향한 음악가 김지혜의 당찬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인간 세상에서 천국을 만드는 일은 불가능해도 최소한 지옥을 면하는 길은 가능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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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 파람북,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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