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적에게 조선 땅 한 평, 바다 한 조각도 내줄 수 없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백성들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이순신과 류성룡의 아름다운 만남!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그들의 빛나는 이야기! 《토토 역사 속의 만남》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이 출간됐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는 큰 전쟁 한번 겪지 않은 평화로운 조선을 한순간에 뒤흔들었던 7년간의 전쟁, 임진왜란 속에서 위기에 빠진 나라와 백성을 구한 이순신과 류성룡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동화이다.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서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리더십을 발휘한 조선 최고의 전략가 이순신. 그가 전쟁에서 백전백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강직한 성품을 믿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류성룡의 도움이 컸다. 이순신은 류성룡의 추천으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라는 파격적인 자리에 오르고 나중에는 삼도 수군통제사에까지 임명된다. 그리하여 전쟁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지리를 활용한 전략과 전술로 세계 전쟁의 역사에 남을 만큼 치열했던 임진왜란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임금마저 한양을 버리고 의주로 도망가기 바빴던 다급했던 상황 속에서 오로지 나라와 백성을 생각했던 이순신과 류성룡의 활약은 대단했다. 하지만 7년간의 길고 길었던 전쟁을 끝낼 수 있었던 것은 해전에서는 수군들이 육지에서는 의병들이 목숨을 걸고 왜군들에 맞서 싸웠기 때문이다. 거기에 거북선을 설계하고 제작했던 나대용, 다양하고 화력이 좋은 무기들을 제조했던 기술자들, 바닷길과 해류의 흐름을 알고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으리라. 이렇듯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 빛나는 역사를 만드는 아름다움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곧은 성품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생을 살았던 이순신과 혼란한 전쟁 속에서 임금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명재상으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류성룡. 이 두 사람이 가졌던 굳은 신념과 애국심, 용기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또한 신분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리더십과 끝까지 책임지려는 정신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삶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선을 구한 두 영웅의 불꽃 튀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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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이규희 |
245 | 10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이규희 글; 이경석 그림 |
246 | 13 | 이순신과 류성룡의 임진왜란 이야기 |
260 | 서울: 토토북, 2019 | |
300 | 138 p.: 천연색삽화; 21 cm | |
440 | 00 | 토토 역사 속의 만남 |
500 | 추천: 서울대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 |
504 | 참고문헌:p.138 | |
521 | 아동용 | |
653 | 신 아직 12척 배 이순신 류성룡 역사인물 | |
700 | 1 | 이경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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