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느낄 때마다 아이는 조금씩 자란다 진짜 이야기는 그때부터 시작이다 “넌 너의 손으로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이 손을 나쁜 데 쓰지 말거라.” 열네 살 소년 루크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으로 주변에서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남들이 듣지 못하는 아주 작은 소리부터 다른 사람들의 마음 속 소리까지 듣는 놀라운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2년 전, 아빠가 돌아가신 다음부터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그렇게 천재 소년이었던 루크는 자기만의 세상에서 늘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던 아빠를 떠올리며 괴로워하다, 소문난 문제아 패거리와 가까이 지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아이들도 루크를 ‘자기만 잘났다고 생각하는 애’라며 괴롭히고, 무서운 할멈이 산다는 집에 들어가 도둑질을 해야 패거리에 받아주겠다며 사고를 일으키게 만든다.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간 루크는 차마 도둑질을 하지 못한 채 어두운 집안에 서 있다가 어린 소녀의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이 집은 무서운 노파 혼자 사는 집이라고 했는데, 분명히 집 안 어딘가에서 소리가 나고 있었다. 소녀를 찾기 위해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기는 루크는 한 방 앞에 멈춰 서 문 손잡이를 잡는다. 손잡이를 돌리는 순간, 루크와 소녀 앞에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과연 루크는 아빠를 잃었다는 상처를 딛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까? 홀로 울고 있던 소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루크는 자신의 손으로 나쁜 일을 멈추고, 원하는 꿈을 찾아낼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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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20 | (나에게만 들리는) 별빛 칸타빌레. 2 : 팀 보울러 장편소설 / 지은이: 팀 보울러; 옮긴이: 김은경 |
246 | 19 | Starseeker |
250 | 개정판 | |
260 | 파주 : 다산북스, 2021 | |
300 | 267 p. ; 21 cm | |
490 | 10 | 놀 청소년 문학 |
500 | 원저자명: Tim Bowler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580 | "스타시커"(2008)의 개정판임 | |
650 | 8 | 영미 소설 청소년 문학 |
653 | 별빛칸타빌레 성장소설 슬픔 치유 화해 희망 | |
700 | 1 | 김은경 Bowler, Tim, 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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