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남과 동시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많은 역할들과 의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가운데 그 숙제들과 해법은 어디에도 수학적 개념정리처럼 공식화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나만의 법칙을 만들어 정리하기 시작했고 내가 유독 습관처럼 쓴 일기와 메모들 덕분에 많은 부분을 공식화 할 수 있었고 혼자 정답 훔쳐보는 사람처럼 희열을 느끼며 모든 일에 힘을 얻고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되었기에 현재 지치고 힘들 많은 사람들이 잠시 잠깐이라도 내가 알아낸 인생 연산 법칙을 손쉽게 접하도록 어른들의 상비책을 만들어 보았다. 첫 생이 있으면 끝 생이 있기 마련이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심이자 어중간한 나이에 끼어 있는 어른들을 위한 선물이기도 하다. 우리에겐 하루라는 덧셈이 주어지는 만큼 그 값을 끝까지 구해 미소 지을 이번 생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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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 좋은땅, 2022 | |
300 | 200 p. ; 20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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