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 시인 강력 추천★ 국어 교사이자 엄마로서 읽은 36편의 시, 그 안에서 발견한 아름답고 값진 삶의 언어들 《시의 언어로 지은 집》은 시에서 무궁무진한 표현력의 씨앗을 발견하고, 이 씨앗을 아이의 ‘말밭’과 ‘마음밭’에 뿌려 싹 트는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시 에세이 &교육서’다. 책에서는 아름다운 언어 표현, 시의 언어에 담긴 좋은 말과 바른 행동 표현,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과 타인에 대한 공감 표현 모두가 표현력의 씨앗이라고 정의한다. 저자 허서진은 평범하게 국어 교사로만 살 때는 시가 보이지 않더니,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수많은 시를 읽고 쓰고 사랑하게 되면서 그 언어에 담긴 아름다운 표현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는 교사이자 엄마로서 가정과 학교를 가로지르며 맞닥뜨리는 삶의 장면에서 끊임없이 좋아하는 시를 길어 올렸다. 난해한 평론의 언어가 아닌 우리 삶에 녹아든 현실적이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력의 세계를 마음껏 유영했다. 책에서 다룬 36편의 시는 대부분 최근 작품들로 시의 언어에 담긴 아름답고 값진 삶의 표현들이 어떻게 일상생활에 물들고 대화를 풍요롭게 하는지 섬세하게 짚어준다. 이 세상의 아이들이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정확하게 표현하며 타인의 의사를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단단하고 깊이 있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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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시의 언어로 지은 집 / 허서진 지음 |
260 | 서울 : 그래도봄, 2024 | |
300 | 303 p. ; 20 cm | |
536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3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됨 | |
650 | 8 | 한국 현대시 평론 |
653 | 시의 언어 지은 집 표현력 감성 감정 언어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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