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능력과 함께 현생 인류를 만들어낸 또 다른 힘에 대하여 인공지능으로 문명의 대전환기를 맞이하기까지, 호모사피엔스는 어떻게 지구 전체를 압도하는 존재로 도약할 수 있었을까? 과학의 눈으로 본 인류 진보의 두 날개는 공감과 체계화다. ‘공감’은 협력과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관계를 잘 설명하지만, 이 능력만으로 인류가 지금에 이른 것은 아니다. 사물과 자연을 일정한 기준과 규칙에 따라 치밀하게 분석하는 ‘체계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도구, 언어, 제도, 법 등 문명의 거의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체계화 능력이 높은 수준으로 발달한 사람과 자폐인의 마음은 서로 매우 닮았다는 사실이 저자가 밝혀낸 인류 진보의 비밀이다. 요컨대 이 책은 ‘자폐는 어떻게 인간의 발명을 촉진했는가?’라는 신선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다.
리더 | 00894nam a2200313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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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001 | KMO202401409 | |
005 | 20240411105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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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1 | kor 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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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513.896 배294패 | |
100 | 1 | 배런코언, 사이먼 |
245 | 10 | 패턴 시커 : 자폐는 어떻게 인류의 진보를 이끌었나 / 사이먼 배런코언 지음 ; 강병철 옮김 |
260 | 서울 : 디플롯, 2024 | |
300 | 408 p. : 삽화 ; 20 cm | |
500 | 권말부록: 1. 나의 뇌 유형을 찾는 SQ와 EQ 검사 -- 2. AQ 검사로 자폐 성향 알아보기 원저자명: Simon Barron-Cohen, (The)Pattern | |
504 | 색인수록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3 | 인류 진보 자폐 발명 사람 마음 인지혁명 | |
700 | 1 | Barron-Cohen, Simon (The)Pattern 강병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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