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사과의 가치를 알려 주는 인성 그림책! “포지야, 안녕! 놀라게 해서 정말 미안해.” 핍이 사과했어요. 비가 내리는 날, 포지는 밖에서 놀지 못해 집 안에만 있으려니 무척 심심했어요. 그래서 컵케이크를 굽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컵케이크가 구워지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갑자기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괴물이 포지 앞에 나타났지 뭐예요! 포지는 성큼성큼 다가오는 괴물을 보고 겁에 질려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대체 무슨 일일까요? 포지는 괜찮을까요? 《괴물이 나타났어!》는 우리 아이들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법한 상황을 통해 따뜻한 인성 교육을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 친구들끼리 놀다 보면 우리 아이의 의도나 생각과 달리 친구를 놀라게 하는 일이 일어나곤 해요. 비 오는 날, 핍 역시 포지처럼 밖에서 놀지 못해 심심했어요. 그래서 포지와 함께 놀려고 괴물 탈을 쓰고 갔지요. 하지만 생각과 달리 포지가 놀라서 울지 뭐예요. 핍도 포지 때문에 놀랐지만 변명하거나 그 상황을 피하지 않고 곧바로 포지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어요. 포지 역시 그 사과를 흔쾌히 받아 주었지요. 둘은 함께 컵 케이크를 먹으며 즐겁게 놀았답니다. 이 그림책은 핍이랑 포지를 통해 아이가 타인에게 실수하거나 잘못했을 때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사과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예요. 책을 함께 읽으면서 진심 어린 사과는 용기 있는 멋진 행동이고, 상대방을 나처럼 존중하는 거라고 알려 주세요.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 표현이 아직 서툴 수 있어요. 아이 스스로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도록 하려면 평소 아이와의 생활 속에서 ‘미안해.’, ‘고마워.’ 등의 말을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하여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러면 아이 스스로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고 존중할 수 있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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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괴물이 나타났어!. 7 / 카밀라 리드 글; 악셀 셰플러 그림 |
246 | 19 | Pip and Posy. The scary monster |
260 | 서울 : 사파리 : 이퍼블릭, 2023 | |
300 | 천연색삽화 ; 23 x 23 cm | |
490 | 10 |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
500 | 원저자명: Camilla Reid, Axel Scheffler 사파리는 이퍼블릭의 유아·아동·청소년 출판 브랜드임 권책번호는 임의 부여함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영미 문학 창작 그림책 |
653 | 괴물 나타났어 | |
700 | 1 | Reid, Camilla Scheffler, Axel, 1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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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10 | 리드, 카밀라 셰플러, 악셀, 1957- 세플러, 악셀, 1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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