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은 왕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한 것으로 아무리 왕이라 해도 자신의 실록은 물론 선왕의 것 또한 고칠 수도 볼 수도 없었다는 점에서 권력에서의 완벽한 독립성이 인정되고 있다. 또한 실록에는 사신의 주관적 논평, 즉 사론도 함께 기록됐는데 이는 사건의 시말이나 시비는 물론 관직 임명에 대한 의견, 생전 또는 사후의 인물에 대한 주관적 의견도 포함되어 역사를 바라보는 눈의 역할을 했다. 저자는 실록을 근거로 경복궁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다뤘다. 책은 단순히 궁을 답사하기 위한 가이드북이 아닌 우리의 역사를 함께 되짚어보며 시간 속에 지워져 가던 경복궁의 진정한 의미를 만나게 해 줄 것이다.
리더 | 00674pam a2200277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702729 | |
005 | 20170601130350 | |
007 | ta | |
008 | 170404s2017 ulka 000 kor | |
020 | 9788968010590 03910: \16000 | |
023 | CIP2017008614 | |
035 | UB20170101090 | |
040 | 011001 011001 148100 | |
052 | 01 | 911.05 17-23 |
056 | 911.05 26 | |
082 | 01 | 951.902 223 |
090 | 911.05 150 | |
245 | 00 | 경복궁 실록으로 읽다 / 최동군 |
260 | 서울 : 담디, 2017 | |
300 | 379 p. : 천연색삽화 ; 23 cm | |
650 | 8 | 조선 왕조 실록 경복궁 |
653 | 경복궁 실록 읽 | |
700 | 1 | 최동군, 崔東君 |
950 | 0 | \16000 |
049 | 0 | SM00000630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