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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43.6
도서 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 : 에이미 스튜어트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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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48095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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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리볼버를 든 여자! 20세기 초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보안관보들 중 한 명인 콘스턴스 콥. 실제로 18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80킬로그램이 넘는 건장한 체격을 자랑했고, 남자를 완력으로 제압할 수 있을 만큼 힘이 셌으며, 부당한 일에 침묵하지 않고 불의에 맞서는 고전적 영웅의 면모를 두루 갖춘 인물이다. 『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는 총 8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 「콥 자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이전까지 소설을 한 편도 발표한 적이 없는 유명 원예 칼럼니스트이자 베스트셀러 논픽션 작가인 에이미 스튜어트가 잊힌 역사의 한 장, 역사 속 숨은 여성 영웅을 발굴해내 써내려간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14년 7월 콘스턴스, 노마, 플러렛 콥 자매가 탄 마차가 범법을 일삼는 지역 유지이자 비단염색 회사 소유주인 헨리 코프먼의 자동차와 충돌하면서 시작된 위협과 이후의 수사, 재판 과정까지를 그리고 있다. 다 함께 마차를 몰고 시내로 장을 보러 갔다가 비단염색 회사 소유주인 헨리 코프먼의 자동차에 들이받혔고, 부상은 곧 치유되었지만 이들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콘스턴스가 코프먼의 회사를 찾아가 항의한 이후, 정확히 말하면 동생 플러렛의 이름을 들먹이며 이죽거리는 코프먼을 들어 올려 벽에 찍어 누른 이후, 코프먼 일당의 끈질긴 위협이 시작된다. 한밤중에 느닷없이 창문을 깨며 날아든 벽돌과 협박 쪽지를 시작으로 새벽녘의 총질까지, 그 수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콥 자매의 일상은 지옥으로 변한다. 검찰도 발을 빼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콘스턴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자매를 도와준 건 로버트 히스 보안관이었다. 그는 자매에게 리볼버를 주고 그것을 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콘스턴스와 히스 보안관은 일종의 수사 파트너를 이뤄 헨리 코프먼을 기소하고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끌어내기 위해 분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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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파주 : 문학동네, 2017
300 494 p. ; 21 cm
490 10 문학동네 세계문학
500 원저자명: Amy Stewart
504 참고문헌: p. 485-489
546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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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여자 총 들 기다린 에이미 스튜어트 장편소설 문학동네 세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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