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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빠가 육아를 시작한 후 바뀐 것들 : 육아는 왜 엄마만 해야 하나요?
  • 저자사항 도준형 지음;
  • 발행사항 서울: 포레스트북스, 2020
  • 형태사항 283 p.: 천연색삽화; 19 cm
  • 일반노트 도준형의 필명은 '도반장'임
  • ISBN 9791189584511
  • 주제어/키워드 아빠육아 전업대디 육아에세이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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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78669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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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도 없이 육아 전쟁에 시달리는 이 시대 부모들을 위한 짠내 폴폴, 감동 가득 육아 에세이! “잘나가던 마케팅 회사 대표에서 전업대디가 되었다!” 결혼 5년 만에 인공수정을 통해 힘겹게 아이를 얻었다. 그토록 기다리던 아빠가 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아내에게 출산 우울증이 찾아왔다. 아내는 조심스럽게 직장에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책의 저자가 육아를 시작하게 된 계기다. 그가 처음부터 육아를 맡겠다고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다. 잘나가는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도 하는 등 여느 대한민국 남자들처럼 성공을 향해 바쁜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에 찾아온 아이는 그의 인생관을 송두리째 뒤바꿨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아빠란 돈을 많이 벌어다 주는 게 아니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주는 존재였다. 그는 단호하게 회사를 정리하고 최소한의 일만 남겼다. 그리고 당차게 ‘전업대디’로의 생활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아빠가 육아를 한다는 건 결코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었다.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와 씨름하다 보면 하루가 저물었고 집안일은 끝도 없이 나왔다. 지역 맘카페라도 가입해 정보를 얻고 싶었지만 ‘맘’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마저도 거절당했다. 아이를 사랑했지만 육아는 고단했고 지독하게 외로웠다. 당장 죽어 버릴 것 같은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엄마들과 친해지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되었다. 아빠의 시선에서 엄마들이 가진 고민을 함께 나누며 진심으로 다가갔다. 동네 엄마들이 그를 육아 동지로 인정할 즈음, 육아의 고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남자’로 살 때는 짐작조차 하지 못했던 ‘엄마’라는 자리의 고단함을 ‘아빠’로 살면서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육아를 하지 않았다면 절대 몰랐을 행복과 조우할 수 있었다”고.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이 세상 모든 아빠들이 자신이 느꼈던 것과 똑 닮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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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서울: 포레스트북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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