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그림책 『잠이 오는 이야기』의 유희진 작가가 아이들에게 잔소리 덜 하는 방법을 찾아보다 한 블로그에서 ‘잔소리 안 하는 법: 모르면 된다’란 글을 읽으며 육아 생활의 터닝포인트를 찾은 것이 이 책의 발단이다. 이 책은 블로그 운영자 박혜윤 작가의 특별한 육아법과 이를 현실육아에 녹여낸 유희진 작가의 그림일기를 엮은 것이다. 작가들은 아이와 부모의 본성 모두를 존중하는 육아를 지향하면서, 부모는 아이에게 뭔가를 가급적 ‘안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모가 완벽하지 않은 부분을 아이가 채우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것. 그런데 사실 이 육아법의 핵심 비밀은 부모가 지속적이고 성실하게 아이를 지켜봐주는 ‘관찰’에 있었다. 안 되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깨닫게 된 ‘안 되는 것’ 이외의 모든 것에서 자유를 얻은 아이는, 책임감 있고 주도적인 삶을 살게 된다. 아이의 미래가 부모의 아바타가 아닌, 아이만의 특별한 것이 되길 원하는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리더 | 00643nam a2200241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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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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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부모는 관객이다: 불완전해서 더 완벽한 괴짜 육아법/ 박혜윤 글; 유희진 그림 |
260 | 의왕: 책소유, 2020 | |
300 | 320 p.: 삽화; 23 cm | |
653 | 부모 관객 육아법 육아 관찰 육아철학 육아에세이 | |
700 | 1 | 박혜윤 유희진 |
740 | 02 | 불완전해서 더 완벽한 괴짜 육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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