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고통과 감응하는 에세이스트, 은유의 첫 산문집 절판 후 5년 만의 복간!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다가오는 말들》로 타인의 입장에 서는 일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작가, 은유의 첫 산문집. 《올드걸의 시집》은 2012년 출간되었다가 3년 만에 절판되었다. 그 후 절반이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로 세상 빛을 보았지만, 이 책은 정가의 두세 배 가격으로 중고 거래될 만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복간 요청이 꾸준했다. 내용 누락 없이 다시 돌아온 《올드걸의 시집》에는, 한 여자가 돈·권력·자식을 삶의 주된 동기로 삼지 않고 늘 회의하고 배우는 주체로 설 수 있게 해 준 마흔여덟 편의 시가 담겨 있다. 세상의 고통과 감응하는 에세이스트 은유의 삶과 시의 합작품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절망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타자의 언어를 이해하며 나를 허물어뜨린 자리에 남을 들여놓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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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올드걸의 시집 : 상처받고 응시하고 꿈꾸는 존재에게 : 은유 첫 산문 / 은유 지음 |
260 | 파주 : 서해문집, 2020 | |
300 | 280 p. ; 2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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