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인문학 2권 《악을 기념하라-카체트에 남영동까지, 독일 국가폭력 현장 답사기》가 출간됐다. 역사 편집자 김성환이 독일 곳곳의 강제 수용소 기념관과 박물관을 답사하며 나치와 동독 공산주의 체제가 저지른 참혹한 국가폭력의 역사를 들려준다. 더 나아가 고통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독일이 어떻게 과거를 ‘기념’하는지, 그것이 비슷한 폭력의 역사를 지닌 우리와 남영동 대공분실에 어떤 의미와 해답을 주는지 이야기한다.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날것 그대로의 악과, 그 악을 물리칠 뜨거운 시민의 힘을 만날 수 있다. 청산하지 못한 역사에 발목 잡힐 때 꼭 읽을 만한 책이다.
리더 | 00917nam a2200301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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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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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악을 기념하라 : 카체트에서 남영동까지, 독일 국가폭력 현장 답사기 : gedenkstätte / 김성환 글 |
260 | 파주 : 보리, 2021 | |
300 | 511 p. : 삽화 ; 23 cm | |
490 | 10 | 보리 인문학 ; 2 |
500 | 권말부록: 나치 강제 수용소 지도 ; 유럽 여러 나라의 강제 수용소 기념관 | |
504 | 참고문헌(p. 492-495) 과 색인(p. 496-511) 수록 | |
650 | 8 | 독일 정치 과거 청산 |
653 | 악 기념하라 카체트 남영동 독일 국가폭력 현장 답사기 GEDENKSTÄTTE 보리 인문학 독일정치 과거청산 나치 히틀러 강제수용소 수용소 기념관 | |
700 | 1 | 김성환, 1958- |
830 | 0 | 보리 인문학 ; 2 |
950 | 0 | \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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