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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 2 : 김탁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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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70961 v.2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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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끝나자 주문이 시작되었다” 매혹적인 스토리디자이너 김탁환 신작 장편소설 오더메이드 가방회사 ‘그레이스’에서 펼쳐지는 그와 그녀의 일과 사랑, 그리고 성장 “무엇이든 담을 수 있고, 무엇이든 꿈꿀 수 있는 가방, 당신이 내 가방이면 좋겠어요” 누군가의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트로이 프로젝트! 첫 고객의 첫 주문이 시작되고, 그의 첫사랑을 향한 제품들을 만들어 나가는데 마침내 그레이스는 그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한 달을 한 생으로 여길 만큼 사랑했던 연인 독고찬의 청혼을 거절한 후, 다정은 더 이상 사랑이라는 핑계로 남자에게 끌려가지 않고, 자신만의 일을 시작하기로 선택한다. 짝퉁 명품 가방계의 일인자 죽 선생에게 자신만의 오리지널 가방을 주문하며 오더메이드 가방회사 ‘그레이스’를 창업한다. 조금씩 입소문이 날 때쯤 ‘무엇이든 품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있는’ 가죽 장인들과 디자이너로 한 팀을 꾸려 회사 주식회사 그레이스를 설립하고, 아틀리에를 만든다. 그레이스 설립 후 2년, ‘운해 백(bag)’으로 사업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 때, 더 큰 성장을 위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가방을 만들어주는 ‘트로이 프로젝트’를 비공개로 시작한다. 그 프로젝트에 ‘아서’라는 한 남자가 첫 번째 손님으로 10억을 입금하며,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설명하기 위해 소설 같은 인생을 들려주고, 다정은 점점 더 그 이야기에 빠져든다. 다정을 비롯한 아틀리에 장인들은 그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번번이 100퍼센트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들지 못한다. ‘아기 신발-벨트 백-안경집-청혼 가방-장갑-트롤리 가방’으로 이어지는 제품을 주문받아 만드는 동안 회사 내 사람들 간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아직 첫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한 트로이 프로젝트가 외부에 알려지며 투자자들도 한 발을 뺀다. 믿었던 친구이자 창립 멤버인 방지훈마저 경쟁사로 떠나고, 팀을 이루었던 아틀리에 장인들은 짝퉁 명품 가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고소고발을 당한다. 모든 것을 놓고 싶은 순간, 옛 연인이 다정의 앞에 나타나 그 또한 ‘트로이 프로젝트’를 포기하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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