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안동혁이라고 합니다.
이번 학기 `장애인 직업재활론`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요즘 주변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도서관 진입로 몇십미터 구간에 점자블록이 설치되어있어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 출입구 장애인 접근로 앞 블록이 푹 꺼져있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핸드레일은 온전히 장애인 이용시설로 이용되기를...(대걸레는 다른 곳으로)
그리고 핸드레일이 시작되는 부분과 끝나는 부분에 점자표지판을 부착해 둔다면 장애인이 좀더 안전하게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