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영시립충무도서관 휴관일입니다.



[시립] 서른의 독서

서른의 독서
  • 저자 : 박자숙
  • 출판사 : 라이온북스
  • 청구기호 : 029.1-28

지은이 : 박자숙 펴낸곳 : 라이온북스 청구기호 : 029.1-28 누구나 한번쯤은 사회초년생 시절 처음 시작하는 직장생활 속에서 인간관계나 업무로 인해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여기 33가지 직장과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에 따른 독서 처방을 내려주는 책 『서른의 독서』가 있다. 이 책 속 33가지 상황은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두 가지 이상은 현재 고민하고 있을 법한 문제들이다. 아침 6시 눈뜨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결심은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 등 각각의 상황에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책을 추천해 준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나 직장생활을 하는 가운데 자신을 괴롭히는 문제가 있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도움과 조언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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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눈 맞춤의 힘

눈 맞춤의 힘
  • 저자 : 마이클 엘스버그
  • 출판사 : 21세기 북스
  • 청구기호 : 180-17

지은이 : 마이클 엘스버그 펴낸곳 : 21세기 북스 청구기호 : 180-17 당신은 처음 본 사람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아무 말도 없이, 그저 상대의 눈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특별히 낯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저자는 첫 만남에서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15년간 취미로 해왔던 살사 춤에서 그 답을 찾았다. 살사 춤은 테크닉만으로는 부족하다. 테크닉이 부족하더라도 파트너와의 호흡, 그중에서도 서로를 바라보는 깊고 유혹적인 눈 맞춤이 있다면 짜릿한 흥분과 전율을 느낄 수 있다. 눈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지표다. 하지만 눈을 맞추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거부감은 매우 크다. 저자 역시 그런 사람이었지만, 자신은 눈 맞춤을 배워서 익혔다고 말한다. 2장에서 저자가제시하는 ‘체계적 둔감화’를 통한 눈 맞춤 연습 방법은 누구나 일과 인간관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짧은 시간 안에 인생을 변화시키는 눈 맞춤의 힘을 체험하게 한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소통의 도구인 눈 맞춤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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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앙코르 내 인생

앙코르 내 인생
  • 저자 : 신동수, 김수혜, 김미리, 김신영
  • 출판사 : 더숲
  • 청구기호 : 818-405

지은이 : 신동수, 김수혜, 김미리, 김신영 펴낸곳 : 더숲 청구기호 : 818-405 이 책은 IMF 외환 위기, 준비 없는 퇴직, 빈곤 등 고단한 밥벌이로서의 첫 무대를 마치고 당당히 인생의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흔이 넘어 연극배우로 데뷔한 주인공, 고교 영어교사에서 보디빌더가 된 주인공, 오빠의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아기 돌보미’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동기부여 강사가 된 주인공 등 다양하고 생생한 주인공들의 삶의 이야기가 가슴 찡한 감동과 함께 작은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의 두 번째 무대는 첫 번째만큼 화려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예전의 내가 사람들의 주린 배를 채워줬다면, 지금의 나는 공허한 마음을 다독이는 일을 한다’는 어느 주인공의 이야기처럼 이들의 이야기 속에는 삶에 대한 진솔하고 따뜻한 지혜, 그리고 넉넉함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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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너같이 좋은 선물

너같이 좋은 선물
  • 저자 : 박 불케리아 지음; 윤진호 정리
  • 출판사 : 예담
  • 청구기호 : 818-349

지 은 이 : 박 불케리아 지음; 윤진호 정리 펴 낸 곳 : 예담 청구기호 : 818-349 이 책은 세상을 향한 가장 아름다운 오케스트라로 기적을 이루어낸 부산 소년의 집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1957년 한국을 선교지로 선택하여 한국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국 땅을 밟은 소 알로이시오 신부님은 35년 선교 사제의 길을 걸어오면서, 가난하고 버림받은 아이들을 보살피며 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해 소년의 집을 창설하였다. 박 불케리아 수녀는 우연히 ‘마리아 수녀회’라는 곳에 회원을 모집하는 문구에 ‘가난한 아이들에게 봉사하는 수녀회’라는 내용을 보고는 인장처럼 마음속에 품어 있던 어린 시절에 막연하기만 했던 꿈의 열쇠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1979년 미사 반주를 위해 중학생 중심으로 현악 합주단이 창설되었고, 창단 2년만인 1981년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현악부 우수상을 받으며 실력을 키워갔고, 소년의 집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연주회 등을 열기도 했다. 그러다 점차 오케스트라의 면모를 갖추어가는 모습이 비록 뒷바라지해주는 친부모는 없지만 박 불케리아 수녀님을 비롯하여 수녀님들은 때로는 자상한 엄마로, 때로는 엄격한 스승으로 이들을 헌신적인 사랑으로 보살피고 지지해주면서 아이들의 음악에 대한 의지와 순수한 열정이 만들어져 갔다. 부모가 없다는 것 외에는 여느 집 아이들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사춘기 소년들로 성장해온 아이들과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온 박 불케리아 수녀님의 삶이 정성스럽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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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부드러운 양상추

부드러운 양상추
  • 저자 :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출판사 : 태일소담
  • 청구기호 : 834-12

지 은 이 :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펴 낸 곳 : 태일소담 청구기호 : 834-12 이 책은 일본 여성작가인 에쿠니 가오리 특유의 따뜻하고 청아한 문체로 쓰여진 푸드 에세이이다. 검은 빵, 미역귀, 김 도시락, 우동 등 갖가지 음식과 관련된 저자의 추억과 사연을 담은 에세이로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음식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식욕을 돋게 한다. 일본식 요리나 생소한 식재료가 많이 등장해 어떤 음식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책 속 옮긴이의 말처럼 먹거리가 우리의 기분을 좌우하기도 하고 기분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하는 이유는 그것이 곧 생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처럼 우리의 생명과 관련이 있는 음식을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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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하루하루가 잔치로세

하루하루가 잔치로세
  • 저자 : 김영주
  • 출판사 : 인물과 사상사
  • 청구기호 : 386.51-1

지은이 : 김영주 펴낸곳 : 인물과 사상사 청구기호 : 386.51-1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호텔에서 한복을 거추장스런 옷으로 치부하며 입장을 거부하고, 거리는 하루가 다르게 영어 간판으로 도배되고, 전통찻집은 서구식 커피 전문점에 자리를 내주면서 우리문화가 잊혀져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저자가 2004년부터 2011년8월까지 이메일로 전하던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를 엮고 섞어 책으로 탄생시켰다. 우리문화와 선조들의 정신중에서 한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24절기, 4대 명절, 삼복(三伏), 속절(俗節) 그리고 이와 관련한 역사적 인물과 세시풍속 등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핵심적인 내용을 엄선하여 옛사람의 일기장을 열어보듯 우리 선조들의 365일을 재구성한 책이다. 고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겨레가 누려왔던 세시풍속과 민족문화의 풍경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근·현대를 거치며 어떤 문화와 여유를 잃어버렸는지 깨닫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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