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의 역사와 현장을 잇는, 새로운 우리술 가이드북! 우리술을 더 사랑하게 만들어줄 풍성한 한 권의 책을 만나보자. “우리술에 관한 환상과 편견을 모두 멀리하고 정직하게, 사려 깊게 쓴 이 책이 참 즐겁습니다.” 작가 허지웅 추천 도서! 우리는 과연 ‘우리’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술은 나이 든 사람들이나 마시는 술 아냐?” “막걸리 마시면 다음 날 머리가 아파서 부담스러워.” “우리술은 제사에나 쓰는 술 아닌가?” 어느새 자리 잡힌 우리술에 대한 편견은 우리술에 다가가려는 발걸음을 주춤거리게 만든다. 그래서 다큐멘터리 PD이자 여행 팟캐스트 〈여행수다〉의 탁재형 PD는 우리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리술이 품고 있는 향기를 드러내고, 우리술에 담긴 역사를 되새기고, 우리술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술 익스프레스》를 출간했다. 언제나 흥미로우면서, 누구나 빠질 수밖에 없는 우리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람그림책 112. 커다란 나무가 있습니다. 새들은 모두 나무에 오르고 싶어 하지만, 지킴새가 정한 다양한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뛰기 금지, 소리 지르기 금지, 휴식 금지, 최대 100마리까지 입장 가능! 100마리가 채워지자 지킴새는 다른 새들을 돌려보내고 점심을 즐기는데, 딱딱거리던 알에서 두 마리의 새가 태어났습니다. 100마리가 102마리가 되었지요. 지킴새는 단단히 화가 나 내쫓으려고 하고, 참다못한 새들은 지킴새를 내쫓는데…. 과연 지킴새와 새들은 함께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미나리마 에디션》 전 세계 동시 출간! 〈해리 포터〉 시리즈의 그래픽디자이너 ‘미나리마’의 손으로 새롭게 탄생한 마법 세계! 컬러 일러스트레이션과 흥미진진한 3D입체물이 가득한 색다른 《해리 포터》 영화 〈해리 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비주얼 그래픽을 담당했던 스튜디오 ‘미나리마(MinaLima)’가 직접 디자인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미나리마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J.K. 롤링이 만들어 낸 마법 세계를 더욱 돋보여 줄 컬러 삽화와 기발한 종이 공예로 가득한 이 책은 해리 포터 팬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J.K. 롤링의 이야기가 완벽하게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페이지에 컬러 삽화가 들어 있으며, 8가지 기발한 입체 종이 공작 요소가 실려 있다. 독자들은 해리가 받은 호그와트 입학 통지서를 직접 펼쳐 보거나 다이애건 앨리로 통하는 마법 통로를 열어 보고, 대연회장에 화려한 연회를 준비할 수 있다. 이미 해리 포터 시리즈를 읽은 독자들 또한 이 책을 펼친 순간 또 다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세계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의 팬들에게 소중한 기념품일 뿐만 아니라, 아직 《해리 포터》를 읽지 않은 새로운 세대에게 이 시리즈를 소개하는 멋진 방법이자,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자신의 책꽂이에 꽂아 놓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책이 될 것이다.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성격을 모르는 것이 문제다! 나와 나를 둘러싼 관계를 알아가는 특별한 심리 여행 알고 보면 조금씩 특별한 우리 모두를 이해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성격 테스트! “나는 어떤 사람일까?” 그 사람의 성격이 궁금할 때 예전에는 혈액형이 뭐냐고 물었다면, 요즘 유행은 MBTI 테스트라고 할 수 있다. 서로가 맞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 때도, 심지어 면접이나 서류전형과 같이 중요하고 공식적인 이벤트에서도 성격 테스트가 활용되는 추세이다. 내성적 성향인 INTJ는 지원도 하지 말라니! 대체 그놈의 성격 테스트가 뭐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 저자인 홀웬 니콜라스는 ‘같은 유형’의 사람들이 ‘같은 행동’을 한다는 결과지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내가 별난 것이 아니라 정상 범주 안에 있음을 확인하고 안정을 찾는다고 말한다. ‘지금 그대로의 나’를 확인해 주고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조금은 특별하지만 ‘정상’인 나를 만나게 해주는 심리 테스트는 MBTI 말고도 여러 종류가 있다. 이 책은 그중에서 저자가 엄선한 25가지 테스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처음 소개되는 ‘SMA(금전원형) 테스트’부터 NLP, 사이코패스 테스트까지… 혼자서 해봐도 좋지만 친한 친구와의 파자마 파티, 직장이나 학교의 팀 모임, 가족 모임 등에서 테스트를 활용해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땅속에서 긴 시간을 보낸 매미 씨가 성충이 되는 오늘 밤. 매미 씨를 위해 숲속 곤충 친구들이 마련한 특별한 축제에 초대합니다! 바람그림책 127. 매미 씨가 오랫동안 기다린 오늘,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매미 씨의 조용한 땅속 집에 전화가 울렸습니다. 장수풍뎅이 아저씨는 매미 씨에게 ‘드디어 오늘 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곤충 친구들에게도 소식을 전했지요. 매미 씨의 특별한 ‘오늘 밤’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곤충 친구들과 기다리고 기다리던 밤을 맞이한 매미 씨. 오늘 밤, 매미 씨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베스트셀러 작가 구도 노리코 신작!
이제, 후회는 제발 그만 좀 하고 싶다! 후회만 백만 번째 하고 있는 민희의 이야기 사람은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수많은 결정을 합니다. 그런데 ‘이걸 먹을까? 저걸 먹을까?’, ‘커트를 할까, 파마를 할까?’, ‘이 옷을 살까? 저 옷을 살까?’ 등 늘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정 장애를 겪는 이유는 대부분 나중에 하게 될 후회가 두렵기 때문이지요. 경험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특히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지만 어린이들에게 후회는 나중에 더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거예요. 자신이 후회를 많이 한다고 자책하거나 의기소침할 필요가 없는 이유이지요. 『후회의 이불킥』은 후회를 밥 먹듯 하는 주인공 민희를 통해서,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결정과 후회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줄거리] 민희는 서연이가 가지고 온 토끼 지갑을 보고는 어제 곰돌이 지갑을 산 걸 후회해요. 토끼 지갑을 살까? 곰돌이 지갑을 살까? 고민하다가 곰돌이 지갑을 샀거든요. 맞아요. 민희는 후회를 밥 먹듯 하는 아이예요. 머리 모양도, 간식도 결정하고 나서 후회하고 또 후회해요. 민희는 엄마에게 돈을 받아 들고 문구점으로 달려가지만 토끼 지갑은 모두 팔린 뒤였어요. 속이 상한 민희는 서연이에게 지갑을 바꾸자고 간절히 부탁해요. 조금 고민하던 서연이는 선뜻 민희에게 토끼 지갑을 넘겨줘요. 그런데 민희는 이틀도 못가 지갑을 바꾼 걸 후회해요. 토끼 지갑은 때가 묻어서 낡은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더는 되돌릴 수가 없어요. 한편 민희는 단짝 친구 정우가 있어서 다른 친구를 사귈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고는 정우를 멀리하기 시작해요. 민희와 정우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