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영시립도서관, 꿈이랑도서관 휴관일입니다.



[충무] 너는 어떤 씨앗이니

너는 어떤 씨앗이니
  • 저자 : 최숙희
  • 출판사 : 책읽는곰
  • 청구기호 : 유아808.9-책68그-11

나는 어떤 꽃을 품은 씨앗일까? 『너는 어떤 씨앗이니』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괜찮아》, 《나도 나도》의 저자 최숙희의 그림책입니다. 보잘 것 없는 씨앗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이야기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아이들의 씨앗 같은 꿈을 응원합니다. 꽃향기가 날 것 같은 예쁜 그림들이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맑게 정화시킵니다. 바람에 흩날리던 씨앗은 민들레로 피어나고, 쪼글쪼글 못생긴 씨앗은 수수꽃다리로 피어나고, 꽁꽁 웅크린 씨앗은 모란으로 피어납니다. 씨앗 옆에는 아이의 모습이, 그리고 꽃 옆에는 멋지고 예쁘게 자란 어른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뿌리를 내리고, 줄기와 잎이 자라 꽃을 피워내는 씨앗처럼 조금씩 성장하며 자신만의 꿈을 이뤄나갈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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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 저자 : 홍민정
  • 출판사 : 창비
  • 청구기호 : 아동813.8-홍38고-1

누가 깜냥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매력 만점 고양이 해결사가 나타났다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이자,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출간되었다. 떠돌이 고양이 깜냥이 경비원이 되어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유쾌하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새침한 듯 도도한 듯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씨로 사람들을 돕는 ‘깜냥’ 캐릭터가 무척 사랑스럽다. 고양이 깜냥이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되면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이다. “일단 재미있다. 동물의 생태가 동화적으로 잘 승화되었음은 물론 인물과 대화도 자연스럽다. 또한 등장인물 간의 사회적 관계를 잘 그려 내면서도 시종일관 주위 인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는 생활상의 소재는 말하는 고양이 ‘깜냥’의 방문을 통해 멋진 이야기로 변신하였다. 의뭉스럽고 능청맞으며 도도한 깜냥 캐릭터는 무척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 _심사평(김옥 김제곤 안미란 원종찬) 고양이 깜냥은 비를 피하기 위해 아파트 경비실을 찾았다가 잠시 동안이지만 경비원의 조수 역할을 한다. 엄마가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단둘이 있는 형제의 집에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 주며 놀아 준다. 댄스 동아리 오디션을 준비하느라 쿵쾅거리며 층간 소음을 만들어 내는 아이의 집에 가서는 멋지면서도 조용하게 춤을 추는 법을 알려 준다. 무거운 상자를 나르는 택배 기사의 일을 돕기도 한다.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고양이 깜냥은 어엿한 경비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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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행복의 기원 (인간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의 기원 (인간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 저자 : 서은국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청구기호 : 181.71-서67행=2

당신이 알고 있던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생존과 번식, 행복은 진화의 산물일 뿐 열렬히 사랑한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결국 헤어졌고, 남은 것은 실연의 아픔이었다. 울며 지새는 밤이 얼마나 흘러야 가슴속 상처가 아물 수 있을까. 이별에는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보다 빠른 약이 있다. ‘타이레놀’이다. 돌팔이 처방 같겠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다. 진통제로 마음의 아픔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최근 발표됐다. 심리학자 네이든 드왈은 심적 고통을 겪는 62명을 대상으로 21일간 실험을 했다. 한 그룹에게는 매일 타이레놀을 2알씩 복용하도록 했고, 또 한 그룹에게는 아무 약효가 없는 약을 처방했다(물론 양쪽의 약 성분은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타이레놀 그룹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정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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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장편소설)
  • 저자 : 황보름
  • 출판사 : 클레이하우스
  • 청구기호 : 813.7-황45어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이 이렇게 슬프고도 좋을 줄이야!” 서울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동네의 후미진 골목길에 자리잡은 평범한 동네 서점, 휴남동 서점. 주인 영주를 비롯해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은 이곳을 안식처로 삼아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무언가 잃어버린 채 텅 빈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배려와 친절, 거리를 지킬 줄 아는 사람들끼리의 우정과 느슨한 연대,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가 가득한 이 책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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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토 사장과 초콜릿 공장 (어린이에게 노동자의 권리를 쉽게 알려 주는 그림책)

토 사장과 초콜릿 공장 (어린이에게 노동자의 권리를 쉽게 알려 주는 그림책)
  • 저자 : 일리스 돌런
  • 출판사 : 우리교육
  • 청구기호 : 유아843-돌294토

어린이에게 노동자의 권리를 쉽게 알려 주는 그림책 ‘노사 관계’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기는 참 어렵습니다. 아직 노동의 기쁨이나 노동자의 권리 등에 대해 이해할 만큼 아이들의 지적 수준이 깊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부모님이 일하러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오시는 모습을 보고, ‘아, 우리 부모님이 직장에 다니시는구나.’ 하는 정도는 어렴풋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직장에 나가 일하는 사람에게 어떤 즐거움과 어려움이 있고, 회사 사장과 직원 사이에는 왜 문제가 생기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쉽게 알려 줍니다. 회사의 성장이라는 대의도 중요하지만 그 회사가 성장하게 된 데에는 반드시 노동자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노동자가 행복해야 회사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음을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더 많이 벌어야 직원도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다” - 토 사장 “직원이 행복한 일터가 되어야 회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 - 닭 직원들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은 걸까요? 초콜릿 달걀의 인기로 많은 돈을 번 토 사장. 그는 지금보다 돈을 더 벌고 싶은 욕심에 공장에서 일하는 닭들에게 쉬지 말고 일하라고 합니다. 시간이 모자라면 휴가도 가지 말라나요? 직원들은 처음엔 토사장의 말대로 쉬는 시간도 줄이고 계속 초콜릿 달걀을 만들었지만, 몸이 피곤할 정도로 일하다 보니 불량한 초콜릿 달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찌그러진 초콜릿 달걀, 썩은 초콜릿 달걀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항의 전화도 많이 걸려오지요. 결국 닭들은 돈도 좋지만 휴식하고 휴가도 다녀오는 등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야 회사도 발전할 수 있다며 항의합니다. 결국 토 사장은 유니콘 한 명만 남기고 닭 직원들을 모두 쫓아내지요. 하지만 닭들이 나간 후부터 공장 여기저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토 사장과 닭 직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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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찰리와 초콜릿 공장 (개정판)

찰리와 초콜릿 공장 (개정판)
  • 저자 : 로알드 달
  • 출판사 : 시공주니어
  • 청구기호 : 아동808.9-달295로-6

초콜릿의 마술사 윌리 웡카가 전하는 놀라운 소식! “세상에 단 다섯 장뿐인 황금빛 초대장을 찾아라!” 찰리는 작고 허름한 집에서 네 명의 조부모, 부모와 함께 사는 소년이다. 초콜릿을 좋아하지만, 집이 가난하여 일 년에 한 번 오는 생일에만 먹을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큰 초콜릿 공장의 주인 윌리 웡카가 놀라운 소식을 발표한다. 다섯 개의 초콜릿 속에 숨겨 놓은 황금빛 초대장을 찾아내는 어린이들에게 여태 공개하지 않았던 초콜릿 공장을 견학하게 해 주고, 평생 먹고 남을 초콜릿과 사탕을 준다고 말이다. 찰리는 기적적으로 다섯 번째 황금빛 초대장을 얻고 조 할아버지와 함께 공장에 간다. 찰리는 일행과 함께 윌리 웡카를 따라다니며 거대한 초콜릿 공장에서만 볼 수 있는 진기한 광경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비밀스럽게 일해 온 움파룸파 사람들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찰리를 제외한 네 명의 어린이는 말썽을 일으켜 결국 견학 중간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윌리 웡카는 마음씨 착하고 생각도 깊은 찰리에게 감동해 자신의 초콜릿 공장을 준다고 말한다. 찰리가 집에 있는 가족들을 걱정하자 윌리 웡카는 찰리, 조 할아버지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찰리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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