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 명견만리: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

명견만리: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
  • 저자 : KBS <명견만리> 제작팀
  • 출판사 : 인플루엔셜
  • 청구기호 : 331.544-케68명

변화의 진폭이 가속화됨에 따라 밝은 눈으로 만 리를 내다보는 안목이 절실한 시대가 되었다. 책은 기존의 미래 예측서를 뛰어넘는 전복적인 사고와 탄탄한 취재를 바탕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통찰을 전하고 있다. 각각의 공동체와 개인은 지금의 변화와 앞으로 닥칠 문제에 대해 어떻게 다르게 대처하고 있는지, 어떻게 지혜를 모으고 있는지 절박함 속에서 찾아낸 해답들을 통해 우리의 시야를 한 단계 끌어올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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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 저자 : 조유미
  • 출판사 : 허밍버드
  • 청구기호 : 818-조66나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써야 했던 나날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을 보살피지 못했던 순간들, 과정보다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신음했던 시간들까지 스스로 흔들렸던 내밀한 경험을 고백하고, 그 안에서 얻은 자신의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이 시대의 청춘이 겪는 삶의 희비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SNS 속 세상에는 늘 완벽하게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해 자꾸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그 화려한 세상에 어울리고 싶어 나를 지우고 더 멋진 나를 연기한다. 한편으로는 이런 것에 매달리는 나 자신이 한심하지만, 세상은 끊임없이 더 나은 내가 되기를 요구한다. 그런 시간을 겪어 본 저자는 하루하루의 고단함과 모순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긍정의 메시지를 끄집어내 때로는 코끝 찡한 공감을, 때로는 가슴 벅찬 위로를 건넨다. 일러스트레이터 화가율의 그림이 사려 깊은 글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의 허전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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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 저자 : 강상중
  • 출판사 : 사계절
  • 청구기호 : 199.1-강52나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하면 굳이 일의 의미를 묻지 않아도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던 시대가 지나고 이제 우리는 직업의 안정성, 나아가 삶의 안정성까지 위협받고 있는 시대를 보내고 있다. 저자는 주어진 한계를 극복하고 자기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방식으로서의 일 혹은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지금과 같은 시기에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지, 일을 통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조언들은 취업 때문에 고민하는 청년들, 자아실현은커녕 격무에 시달리며 ‘나’를 잃어가는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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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수상한 도깨비

수상한 도깨비
  • 저자 : 이상배
  • 출판사 : 좋은꿈
  • 청구기호 : 아동813.8-이52수

수상한 도깨비가 있다. 멍석도깨비이다. ‘멍석’은 새끼로 쫀쫀하게 짠 둥그런 자리이다. 멍석이 상징하는 것은 여럿이 모여 둘러앉아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가족·함께·어울림을 의미한다. 오래 전 여러 자식을 둔 농부 박팽이 씨가 떠난 빈집이 수상하다? 마당에 무성한 풀이 마구 밟혀 있고, 이따금 두런두런 수런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딸그락딸그락 살림하는 소리가 나고, 안방·사랑방·광 문이 열려 있고, 어느 땐 닫혀 있고, 큼큼! 누린내가 솔솔 풍기며, 개코(검둥이)가 자꾸 짖는다. 다락방에 홀로 숨어 지내던 멍석도깨비가 마당으로 나온 것이다. 멍석도깨비는 빈집에 고대로 간직된 살림살이 하나하나를 들춰보며, 많은 식구들이 멍석에 둘러앉아 지내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추억 여행을 떠난다. 특히 나무 팽이를 잘 깎아 만들고 팽이를 잘 치던 아버지 박팽이를 그리는 마음이 애틋하다. 객지에 나가 평생을 팽이처럼 팽팽 숨 막히게 살았을 그들이 언젠가는 도깨비들이 우글거리는 따뜻한 고향으로 돌아오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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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행복한 에너지

행복한 에너지
  • 저자 : 최영민
  • 출판사 : 분홍고래
  • 청구기호 : 아동563-최64행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시리즈는 앞으로 우리 사회의 주인이 될 어린이를 위한 인문 사회 도서입니다. 이 책은 희망찬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이 생각해야 할 주제들에 대해 들려줍니다. 비록 당장은 어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사회에 대한 관심과 생각을 계속하여, 지금의 어른보다 좀 더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나’를 우선하기보다 ‘우리’를 우선하는 생각을 많이 하길 바랍니다. 이 시리즈는 ‘나’보다 ‘우리’가 우선될 때 세상은 행복한 사람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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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우리 반 일등은 외계인

우리 반 일등은 외계인
  • 저자 : 비르지니 엘 삼
  • 출판사 : 스콜라
  • 청구기호 : 아동863-삼48우

세상에 이렇게 완벽한 아이가 있다니! 이 세상에 모든 조건을 갖춘 완벽한 아이가 있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여기 한 평범한 교실에 일등이라고 불리는 아이가 있다. 성적 우수, 운동 만능, 품행 방정, 용모 단정……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는, 완벽한 아이다! 너희 반 일등은 정말 특이한 아이야. 하도 특이해서 너랑 같은 지구인이 맞는지 궁금할 정도라니까. 일등은 학교에 항상 일찍 도착하고, 준비물도 꼬박꼬박 챙겨 온다. 수학은 척척박사에다, 세상의 책이란 책은 모조리 다 읽어 모르는 것도 없다. 체육 역시 겨룰 상대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고, 피아노나 무용 같은 방과 후 활동과 봉사 활동까지 척척 해낸다. 시선을 빼앗는 외모에 선생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 단정한 행동까지, 일등의 모습은 완벽하기 이를 데 없다. 언제 어디서나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일등, 대체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우리 반 일등은 외계인》은 모범생 일등과 평범한 반 아이들의 전혀 다른 학교생활을 유쾌하게 그려낸 책이다. 엉뚱한 상상이 가득하고 기상천외한 반전이 기다리는 이야기는 경쟁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는 위로를 주고, 지나치게 성적에 매달리는 부모들에게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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