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날들을 위한 비둘기 할머니의 특별 레시피! 기쁘고 벅찬 날에, 즐겁고 설레는 날에, 혹은 지치고 우울한 날에 한 조각의 행복을, 사랑을, 응원과 격려를, 여러분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소박한 일상에 깃든 삶의 특별함에 살갑고 따스한 격려를 보내는 그림책 ■어쩌다 파티시에, 비둘기 할머니의 바쁜 일주일 숲속 커다란 떡갈나무에는 비둘기 할머니가 살아요. 위층엔 다람쥐 씨 부부가, 아래층엔 토끼 소녀가 살고요. 비둘기 할머니는 케이크를 만들어요. 이를테면 파티시에(pâtissier)인 셈이죠. 할머니는 케이크를 구워 이웃과 나눠 먹는 걸 좋아하는데, 케이크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주문이 밀려든 거예요. 심지어 이번 주엔 일주일 내내 주문이 꽉 찼답니다. 월요일에는 곰 아저씨가 옆집 생쥐네 막내에게 선물할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야 해요. 화요일에는 첫사랑에게 고백하려는 토끼 소년이 주문한 케이크, 수요일에는 달팽이 달콩이가 달리기 시합 후에 친구들과 먹을 케이크, 목요일에는 다람쥐 부부의 결혼기념일 케이크, 금요일에는 고양이 남매가 주문한 어버이날 케이크, 토요일에는 친구 병문안 가는 레트리버 할아버지가 주문한 케이크를 만들 거예요. ■다채로운 캐릭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케이크 숲속 손님들은 살아온 내력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니 재료도 달라야 해요. 달팽이랑 토끼랑 고양이는 먹는 게 다르잖아요. 주문한 이유도 생일 축하에, 사랑 고백에, 병문안에, 아무튼 제각각이니 생각할 게 한둘이 아니죠. 입맛도 취향도 다르고 주문한 사연도 제각각인 이웃들에게 비둘기 할머니는 어떤 케이크를 만들어 줄까요? 특별한 날 특별한 이에게 사랑과 감사,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케이크를 매개로, 우리가 두고두고 기억하고 기념하는 인생의 순간들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저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오밀조밀 예쁜 소품, 갖가지 고운 들꽃과 열매가 눈길을 끌어요. 이끼와 달걀 껍데기로 만든 케이크, 연어와 뼈다귀로 만든 케이크, 생선 머리가 조르륵 꽂힌 케이크… 상상력을 자극하는 앙증맞은 케이크들이 ‘보는 재미’를 듬뿍 안겨 줍니다. 도대체 토끼가 사랑을 고백할 때 어울리는 케이크는, 고양이들의 어버이날 케이크는 어떤 재료, 어떤 모양일까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웃음이 절로 납니다.
까다롭고 어려운 과학의 중요한 핵심만 뽑아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들려주는 ‘처음 읽는 시리즈’ 물리학과 미생물에 이은 건축과 건축가들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역사! 건축물은 저마다 그 모양도 크기도 모두 다르다. 그러나 모든 건축물에는 한 가지 공통된 점이 있다. 처음에는 누군가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하나의 아이디어였을 뿐이라는 사실이다. 건축물의 역사를 살펴보면, 새로운 기술의 발달로 인류는 단순한 집에서부터 거대한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건축물을 더 높고 더 크게 만들 수 있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 이탈리아의 판테온, 튀르키예의 성 소피아 대성당, 프랑스의 에펠탑, 영국의 크리스털 팰리스, 그리고 100년이 넘도록 짓고 있는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등에는 어떤 특별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콘크리트는 언제부터 사용되었을까? 아치와 돔의 차이는 무엇이고, 돔은 어떻게 유지될까? 로마의 도시 계획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까? 증기 기관과 산업 혁명은 건축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켰을까? 건축가들은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건축이 다른 예술을 만나면 어떤 것을 만들어 낼까? 뒤늦게 그 공을 인정받는 대표적인 여성 건축가들은 누구일까? 미래의 건물들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이런 건축물을 만드는 건축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모든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들려주고, 미래에 건축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워 준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건축물들, 그리고 이런 건축물을 만든 건축가와 그들의 건축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건축의 기초를 알려주고, 진흙과 짚에서부터 종이, 강철 및 철근 콘크리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축 재료들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건축의 기본 요소와 건축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이야기도 다양하게 들려준다. 인류 최초의 건축물은 나쁜 날씨를 견디고 맹수에게서 자신을 지킬 피난처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소박하고 원시적인 피난처는 주거를 위한 집으로 발전했고, 이는 정착지와 마을로 발전했고, 그 뒤로 인간은 대부분 건축에 둘러싸여 살아왔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곧 다양한 건축물들의 집합체이다. 인류가 이런 다양한 건축물로 우리의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알아보는 흥미로운 여행을 떠나 보자! ‘처음 읽는 시리즈’는 과학 전문가들이 인포그래픽 형식을 이용해 과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주어,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최고의 과학 입문서이자 교양서이다. 양자 물리학, 상대성이론, 코스모스, 에너지, 전자기학, 미생물학 등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어 인기를 끌고 있는 ‘처음 읽는 과학’ 시리즈 일곱 번째 책이다. 다양한 건축물은 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나? 이 책은 여러 문명이 건축을 어떤 식으로 발전시켰는지 시대순으로 살펴본다. 오늘날 우리가 건축을 보는 방식은 과거의 건축가들이 세운 집, 신전, 성, 하늘을 찌를 듯 높은 건물, 궁전 들에서 영향을 받았다. 오늘날의 건축가들은 한편으로는 과거에서 배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의 세계를 이해해 더 낫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고방식들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다. 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나 신들을 기리기 위해서 지은 건물들, 주변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집에서부터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한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상징적인 건축물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자세하게 들려준다. 역사적인 건축물들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이집트의 왕인 파라오의 무덤으로 지어진 피라미드는 지금까지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집트인들이 건축을 이해하는 데 매우 뛰어났으며, 고도로 체계적인 작업을 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은 시각적인 완벽함을 위해 ‘비례’를 이용했는데, 이것은 건축 양식들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라는 뜻의 판테온을 덮고 있는 돔은 철근을 쓰지 않은 순수한 콘크리트로 만든 가장 큰 돔이다(로마인들은 콘크리트로 건물을 지었다). 성 소피아 대성당은 노동자 1만 명이 6년 만에 완공했으나 지진으로 돔이 무너지자 돔을 다시 지었으며, 성 베드로 대성당이 건설되기 전까지 1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다. 그럼 또 다른 역사적인 건축물들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비밀과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건축의 역사는 곧 건축가의 역사! 리듬, 대칭, 기하학 등 건축가들이 쓰는 가장 중요한 개념들을 발견할 수 있는 건축물은 무엇일까? 안드레아 팔라디오의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라로톤다이다. 팔라디오는 16세기의 중요한 이탈리아 건축가이다. 건축가들은 기하학, 대칭, 그리고 반복을 토대로 한 팔라디오의 균형 잡힌 고전주의 건축 양식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팔라디오를 비롯해 에펠탑을 만든 귀스타브 에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설계한 안토니 가우디, 표준 치수 체계를 고안한 르코르뷔지에, ‘열린 평면’ 건축의 대가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 초현대적인 건축 양식을 선보인 자하 하디드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그들의 건축에 얽힌 재미있고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 아이를 위한 최고의 과학 입문서이자 교양서, ‘처음 읽는 시리즈’! ‘처음 읽는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가들이 까다롭고 어려운 과학의 내용 중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이론의 고갱이만 뽑아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이를 재치 있는 그림으로 한 번 더 설명해 준다는 점이다. 훌륭한 기획과 구성, 글과 그림, 편집 디자인 등 모든 것이 집약적으로 담긴 노력의 결정체이다. 아이들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들의 바람이 완벽하게 구현된 책이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한 해 동안 출간된 도서 중 ‘도서 디자인 및 제작’이 뛰어난 도서에 주는 ‘영국 도서 디자인 &제작상(BBD&PA)’을 받았다. ‘처음 읽는 시리즈’는 현대 과학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한 분야인 ‘양자물리학’(『처음 읽는 양자물리학』), 현대 물리학의 초석 중 하나이자 과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획기적인 발견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처음 읽는 상대성 이론』), 우주의 탄생과 죽음, 우주의 흥미진진한 수수께끼(『처음 읽는 코스모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에너지(『처음 읽는 에너지』), 우리를 존재하고 살아가게 해 주는 전자기학(『처음 읽는 전자기학』)으로 ‘처음 읽는 물리학’ 시리즈(전5권)를 완간했다. 물리학에 이어 『처음 읽는 미생물의 세계』에서는 미생물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적 환경과학자 바츨라프 스밀 신작! 기후변화, 식량, 에너지, 팬데믹까지 미래의 한계와 기회에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 세계적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전방위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의 신작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세계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무엇이 현대 문명사회를 지탱하는가?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전방위 사상가 바츨라프 스밀이 식량과 환경부터 에너지, 바이러스, 기후변화까지 객관적 통계와 수학적 자료를 토대로 인류의 과거를 탐색하고, 현대 문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으로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하고, 더 냉철하고 철저하게 미래의 한계와 기회를 통찰한다. 현대인은 어느 시대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도시화·기계화 때문에 대부분 우리 사회의 기반이 되는 식품, 원자재, 상품 등이 어떻게 생산되고 이동하는지 알지 못한다. 이러한 이해 부족 탓에 사람들은 연일 화제가 되는 채팅형 인공지능에 대한 장밋빛 기대나, 기후위기로 세계가 종말을 맞으리란 비통한 예언에 휘둘리곤 한다. 현실적이려면 과학적이어야 한다. 사실 기반의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를 치밀하고 집요하게 추적하는 바츨라프 스밀 특유의 서술 방식은 현대 세계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데 더없이 적합하다. 현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냉철히 진단함으로써 허무맹랑한 예측에 속지 않고 미래의 위기와 기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예쁘고 우아하고 사랑스런 고양이! 개나 고양이 좋아하나요? 반려동물로 키우고 싶지만… 여러 상황 때문에 못 키우는 경우가 많지요? 이제는 반려동물을 완전한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기르는 걸 많이 볼 수 있어요. 직접 키우는 건 아니어도 거리 곳곳에서 흔하게 길고양이들을 만날 수도 있지요. 때로는 거리를 제 집 삼아 사람들이 주는 먹이와 간식을 받아먹으며 편안히 지내는 좀 뻔뻔한 길고양이도 눈에 뜨입니다. 고양이는 예쁘장한 외모와 우아한 몸놀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동물이에요. 그래도 매일매일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모습의 길고양이를 만난다면…. 가끔은 색다른 고양이를 만나고 싶어질 수도 있을 테죠. 몸의 무늬와 색깔, 습성을 바꾸어 보고, “야옹야옹!” 울음소리도 “이야이야오!” 리듬감 있게 바꾸어 보고, 갖가지 재미난 형태를 상상하여 봅니다. 그래서 ‘고양이호랑이’인지, ‘호랑이고양이’인지 모를 이상한 동물들이 잔뜩 등장합니다. 맨 처음 만나 이상한 고양이 나라로 이끌었던 삼색 물방울무늬 고양이를 찾아 고양이 박물관, 고양이 동물원, 고양이 연구소 등을 돌아다녀 봅니다. 그러다가 종합운동장에서 다시 만났는데, 높이뛰기를 참 잘하네요. 이 녀석, 너무 멋지긴 한데 좀 수상해요. 다시 돌아온 현실의 세계, 삼색 물방울무늬 고양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흥미로운 기차 정보와 여행의 매력을 200% 살린 디자인! 철도 마니아도 빠져드는 재미있는 기차 여행, 지금 당장 떠나요! 이 책에서는 철도 마니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정보도 만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철도와 지하철부터 기차의 황금기와 쇠퇴, 첨단 철도 건설 도구인 대형 회전식 굴착기까지 철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 최다 승강장을 자랑하는 역,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철도 등 철도 관련 건설물들에 대한 정보와 전쟁, 폐광, 분단, 귀신 같은 여러 사연으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버려진 세계 곳곳의 유령역 등 어디서도 보기 힘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전 세계 각양각색의 기차 여행을 책장마다 효과적으로 디자인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에이시 특급 열차, 푸싱하오 같은 종단 열차는 세로로, 캘리포니아 제퍼나 캐나디안 같은 횡단 열차는 가로로 길게 펼쳐 읽게 구성했다. 또 북극권이나 시베리아처럼 추운 지역은 차가운 느낌의 파란색이나 초록색으로, 뜨거운 사막이나 광활한 오지는 따뜻한 느낌의 붉은색이나 노란색으로 화면 전체를 구성했다. 다양한 환경의 특징과 차이를 실감 나게 느낄 수 있게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각 노선마다 다른 기차표도 구경거리다. 더불어 거리, 시간, 최고 속도, 개통 연도 등 각 노선의 구체적인 정보를 여행 수첩으로 꾸며 12개 기차 여행의 개성과 재미를 더했다.
어렵게만 보여 선뜻 다가가지 못하거나,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고전 작품! 『만화로 배우는 세계 명작』에 담긴 깊은 통찰력과 새로운 시선으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12가지 명작을 낱낱이 파헤쳐 보자! 고전 작품을 읽으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어렵게만 보여 선뜻 다가가지 못하거나,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책을 내려놓곤 한다. 하지만 정말 고전은 어려운 걸까? 혹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인 걸까? 어느 쪽이든 고전이 멀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보통 작품 자체나 읽는 사람에게 있지 않다. 많은 경우에 작품을 읽는 방법에 있다. 작품을 읽는 방향을 잘 설정한다면, 고전과 나 사이에 있던 거리는 어느새 좁혀지기 마련이다. 『만화로 배우는 세계 명작』은 12가지의 명작을 선별해 고전을 읽는 방법을 만화와 해설문으로 쉽게 풀어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햄릿』, 『죄와 벌』, 『프랑켄슈타인』부터 아동 소설로 잘 알려진 『어린 왕자』, 『빨강 머리 앤』, 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는 아들러, 루소, 칸트의 저작까지… 고전 소설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철학자들의 저작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물론 명작은 작품 자체를 읽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그 전에 명작들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명작에서 무엇을 얻어갈 수 있을지를 파악하고 읽는다면 같은 책을 읽더라도 훨씬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다. 고전이라는 보물섬에 가려는 독자는 우선 『만화로 배우는 세계 명작』을 펼쳐보자. 이 한 권의 책이 보물섬으로 안내하는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