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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사라진 저녁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

사라진 저녁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
  • 저자 : 권정민
  • 출판사 : 창비
  • 청구기호 : 유아813.8-권74사

한국출판문화상 수상 작가 권정민 신작 편리한 도시 생활 뒤에 드리운 그림자를 말하다 인간과 동식물의 자리를 바꾸어 우리의 일상을 비틀어 보고 공존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거리를 던져 온 작가 권정민의 그림책 『사라진 저녁』이 출간되었다. ‘다수자를 오히려 관찰 대상으로 만들어 전복적 작업을 하는 권정민 작가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사라진 저녁』은 도심 속 아파트를 무대로 비대면 시대의 편리함 뒤에 드리운 그림자에 주목한다. 흡인력 있는 설정과 긴장감 있는 연출로 책을 읽는 재미를 꾀하면서도 인간 편의를 위해 쉽게 희생되는 동물권과 환경 문제, 속도만을 중요시하는 플랫폼 노동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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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개를 원합니다 (어떤 개든 상관없음)

개를 원합니다 (어떤 개든 상관없음)
  • 저자 : 키티 크라우더
  • 출판사 : 논장
  • 청구기호 : 유아863-크292개

“너무너무 개를 기르고 싶어요!” 어떤 개를 고를까요? 이름은 뭐라고 지을까요? 어린이와 동물의 관계, 유머, 소외와 차별을 이겨낸 자기 긍정, 상당히 “솜씨 좋은” 키티 크라우더의 동물 이야기 그림책. 감동적이고 놀랍고 기발한 상황, 평범하지 않은, 아주 유쾌하고 극적인 개 이야기. 보호소 입양, 성실하게 돌보기, 동물 권익에 대한 감수성…… 정성을 쏟고 관심을 기울여야 ‘동물’도 ‘아이’도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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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꿀잠의 과학 (불면을 숙면으로 바꾸는 서울대 교수 3인의 처방전)

꿀잠의 과학 (불면을 숙면으로 바꾸는 서울대 교수 3인의 처방전)
  • 저자 : 김유겸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청구기호 : 517.31-김66꿀

수면 전문가와 뇌과학 전문가, 운동치료 전문가가 풀어내는 수면의 메커니즘과 불면증 치료를 위한 맞춤 처방! 지금까지 많은 책들이 수면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한국인에게 딱 맞춘 수면 전문서는 없었다. 잠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가 최근에야 활발하게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에 근거한 해결책을 제시할 전문가 또한 필요했다.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서울대학교병원 수면의학센터장인 이유진 저자와 뇌과학을 연구하는 최승홍 저자, 운동치료 전문가로서 구체적인 처방을 제시할 김유겸 저자가 의기투합하여 탄생했다. 저자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수면이 우리 몸을 회복시키는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궁극적으로 불면을 숙면으로 바꾸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안내한다. 불면에 지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수면을 보다 잘 이해하고, 나아가 ‘꿀잠’의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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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특별 주문 케이크 (2024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특별 주문 케이크 (2024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 저자 : 박지윤
  • 출판사 : 보림
  • 청구기호 : 유아813.8-박78특

반짝이는 날들을 위한 비둘기 할머니의 특별 레시피! 기쁘고 벅찬 날에, 즐겁고 설레는 날에, 혹은 지치고 우울한 날에 한 조각의 행복을, 사랑을, 응원과 격려를, 여러분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소박한 일상에 깃든 삶의 특별함에 살갑고 따스한 격려를 보내는 그림책 ■어쩌다 파티시에, 비둘기 할머니의 바쁜 일주일 숲속 커다란 떡갈나무에는 비둘기 할머니가 살아요. 위층엔 다람쥐 씨 부부가, 아래층엔 토끼 소녀가 살고요. 비둘기 할머니는 케이크를 만들어요. 이를테면 파티시에(pâtissier)인 셈이죠. 할머니는 케이크를 구워 이웃과 나눠 먹는 걸 좋아하는데, 케이크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주문이 밀려든 거예요. 심지어 이번 주엔 일주일 내내 주문이 꽉 찼답니다. 월요일에는 곰 아저씨가 옆집 생쥐네 막내에게 선물할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야 해요. 화요일에는 첫사랑에게 고백하려는 토끼 소년이 주문한 케이크, 수요일에는 달팽이 달콩이가 달리기 시합 후에 친구들과 먹을 케이크, 목요일에는 다람쥐 부부의 결혼기념일 케이크, 금요일에는 고양이 남매가 주문한 어버이날 케이크, 토요일에는 친구 병문안 가는 레트리버 할아버지가 주문한 케이크를 만들 거예요. ■다채로운 캐릭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케이크 숲속 손님들은 살아온 내력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니 재료도 달라야 해요. 달팽이랑 토끼랑 고양이는 먹는 게 다르잖아요. 주문한 이유도 생일 축하에, 사랑 고백에, 병문안에, 아무튼 제각각이니 생각할 게 한둘이 아니죠. 입맛도 취향도 다르고 주문한 사연도 제각각인 이웃들에게 비둘기 할머니는 어떤 케이크를 만들어 줄까요? 특별한 날 특별한 이에게 사랑과 감사,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케이크를 매개로, 우리가 두고두고 기억하고 기념하는 인생의 순간들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저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오밀조밀 예쁜 소품, 갖가지 고운 들꽃과 열매가 눈길을 끌어요. 이끼와 달걀 껍데기로 만든 케이크, 연어와 뼈다귀로 만든 케이크, 생선 머리가 조르륵 꽂힌 케이크… 상상력을 자극하는 앙증맞은 케이크들이 ‘보는 재미’를 듬뿍 안겨 줍니다. 도대체 토끼가 사랑을 고백할 때 어울리는 케이크는, 고양이들의 어버이날 케이크는 어떤 재료, 어떤 모양일까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웃음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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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 (포기할 수 없는 아이 공부, 마음에 길이 있다)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 (포기할 수 없는 아이 공부, 마음에 길이 있다)
  • 저자 : 김효원
  • 출판사 : 글항아리
  • 청구기호 : 373.4-김95공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는 경쟁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경쟁은 때로 성취력을 높여줘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최선을 다하는데 공부 집중력이 부족해 성적을 못 올리는 아이는 전략적인 방법을 취할 필요가 있고, 환경 조성을 잘해주어야 하며, ADHD 등은 없는지 진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 아이가 공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부모가 나서서 학원을 그만두게 하거나 게임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해결될 리 없다. 선행학습 역시 효과를 못 거두는 선행도 있는 반면, 적절하고 필요한 선행도 있다. 저자들은 다양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 각각에게 이 책에서 최선의 답을 주려 한다. 그 외에도 ADHD 증상 체크리스트, 난독증 선별 체크리스트, 난산증 체크리스트 등이 실려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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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 저자 : 다비드 칼리
  • 출판사 : 나무말미
  • 청구기호 : 유아863-칼298아

곰, 오소리, 그리고 말코손바닥사슴. 너무나 다른 세 친구의 얼렁뚱땅 하루 세 가지 타입의 친구들이 보여 주는 재기 발랄한 우정 이 이야기는 겨울잠을 준비하는 곰 이야기는 아닙니다. 성격이나 행동이 서로 다른 세 가지 타입의 친구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언젠가 어딘가에 곰이랑 오소리, 그리고 말코손바닥사슴이 살았습니다. 뭐든지 아이디어도 잘 내고 행동으로 옮기는 말코손바닥사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도 늘 하는 곰, 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늘 자는 오소리. 이렇게 서로 다르지만 셋은 뭐든 함께하는 친한 친구입니다. 늘 새로운 생각을 하는 말코손바닥사슴은 친구들과 하고 싶은 일들을 자꾸만 생각해 냅니다. 산딸기 따기, 낚시하기, 땔나무 모으기, 모닥불 옆에서 노래하기…. 하지만 곰은 매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오소리는 뭐든 다 같이 하고 싶지만 시작하기도 전에 잠이 들고 맙니다. 그래도 곰, 오소리, 말코손바닥사슴, 세 친구는 뭐든지 함께합니다. 그날도 늘 새로운 생각을 하는 말코손바닥사슴은 같이 낚시를 하러 가자고 합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은 그런 거 하고 싶지 않다고 하죠. 늘 졸고 있는 오소리는 “그래, 얼른 가자!”라고 말하고는 곧 잠이 들고 맙니다. 그래도 결국 셋은 낚시를 하러 가고 물고기를 잡습니다. 말코손바닥사슴은 물고기 세 마리,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 늘 하는 곰은 물고기 두 마리, 낚시가 하고 싶었지만, 이내 잠든 오소리는 물고기 한 마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셋은 땔나무를 모아 물고기를 구워서 각자 두 마리씩 맛있게 먹습니다. 물고기를 똑같이 나누어 먹는 모습을 보면 이렇게 달라도 이런 친구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납니다. 사이 좋은 아이들이 너무나 다른 성향을 보여서, 신기하다고 생각한 적 있나요? 우리 아이들은 서로 다른 성향의 친구들을 사귈 때, 더 많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자기와 다른 성향과 행동 모습을 보며, 이해하고 함께하려고 노력하면서 말입니다. 이 그림책을 읽고, 곰, 오소리, 말코손바닥사슴, 셋 중에 자신은 누구의 성향과 비슷한지 이야기해 보세요. 나는 어떤 면이 있는지, 또 친구는 어떤 면이 있는지, 서로 이야기 하며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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