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미술관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전시장에 서 있는 사람은 큐레이터인가요?” 같은 누구에게 묻기 민망했던 소소한 궁금증까지 해결해주는 미술 교양 입문서다. 미술 감상에 대한 친근한 접근 방식과 전시 만드는 사람들의 속마음, 재밌고 특이한 전시 사례, 전문 지식 없이도 ‘인생...
『남북 어린이가 함께 읽는 백범일지』는 백범 선생의 삶을 이루는 핵심 사건들을 중심으로 꾸몄습니다. 22가지의 질문들을 통해 백범 선생이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았는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며 읽기를 최우선 목표로 했습니다. 여기에 험난한 삶을...
짧고 긴 36편의 동시를 담은 『어쩌려고 저러지』는 도시 아이들과 시골 아이들, 세상 이치를 막 발견해 가는 아이와 주름만큼 깊은 삶의 지혜를 손주에게 물려주는 노인 등 서로 다른 장소, 서로 다른 세대의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무엇이 됐든 시인이 가진 나침반은 아이들을 향해 있습니다. 시인은...
이 책은 당시의 불평등한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여자가 정말 원하는 것’을 찾아 떠나는 기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그 안에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갈 때 찾을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사람들이...
된 배경과 계기, 구체적인 진행 과정과 결말을 살펴보고 그 의의에 대해 차분하게 평가했습니다. 이야기를 따라 12가지 조약을 살펴보면 역사와 사회에 더욱 관심을 두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더불어 조약 체결 과정에서 국내외 정세를 파악하고, 그 내용을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한 명은 공부는 물론, 무엇이든 야무지게 잘하는 ‘회장 조은조’이고, 다른 한 명은 뭔가 어리숙해 보이고 조금은 바보 같은 ‘전학생 조은조’이다. 두 아이는 이름만 같을 뿐 처한 상황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 이런 두 아이의 다른 생각과 입장을 한 권의 책 속에 앞과 뒤로 담았다. 독자 어린이들은 두 명의...